트럼프가 머스크 데리고 베이징행 — CEO 16명 동행한대요

“머스크가 트럼프 손잡고 베이징 간다.” 이 한 줄만 봐도 2024년과 2026년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실감난다. 대선 때만 해도 서로 공개 저격하던 두 사람이, 지금은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나란히 앉아 시진핑을 만나러 가는 그림이다. BBC, 뉴욕타임스, SCMP, 포춘이 13일 일제히 확인한 소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젠슨 황(엔비디아), 팀 쿡(애플), 래리 핑크(블랙록) 등 CEO 16명을 대동하고 … 더 읽기

[후속] 구글·스페이스X “선캐처” 우주 데이터센터 협상 들어갔대요

사흘 전 우리가 다뤘던 그 이야기, 기억하는가. “캐시 우드가 궤도 데이터센터를 말했을 때는 추측이었다.” 그런데 지금? 구글과 스페이스X가 실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WSJ, 로이터, 블룸버그, 테크크런치, 포브스 — 글로벌 미디어 여섯 곳이 동시다발로 보도한 이 소식. 더 흥미로운 건 프로젝트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는 사실이다. “Suncatcher” 태양을 잡는 자.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구글이 왜 스페이스X인가 — 그리고 … 더 읽기

FCC, AT&T·스페이스X 400억 달러 주파수 인수 승인했어요

400억 달러. 한화로 56조 원이다. 이걸 그냥 ‘승인’ 한 단어로 퉁칠 수 있는 사람은 FCC 위원뿐일 거다. 로이터, 스페이스뉴스 등이 12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FCC가 에코스타의 무선 스펙트럼을 AT&T와 스페이스X에 매각하는 400억 달러 규모 거래를 조건부 승인했다. 말이 ‘조건부’지, 사실상 초록불이다. 에코스타라는 보물창고, 그리고 24억 달러짜리 단서 에코스타(EchoStar)는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모회사다. 위성 TV로 시작했지만 지금 … 더 읽기

오스틴 로보택시, 평균 대기 18분에 팁 0% — 숫자가 말해줘요

숫자 세 개만 딱 보자: 18분, 32대, 0%. 로이터가 12일(현지시간) 테슬라 로보택시의 오스틴 서비스 현황을 분석한 기사를 냈다. 제목부터 직설적이다 — “Tesla’s robotaxi rollout features Texas-sized wait times”. 텍사스 사이즈의 기다림이라니, 버거 얘기가 아니라 로보택시 얘기다. 18분 — 평균 대기 시간 오스틴 시내에서 로보택시를 부르면 평균적으로 18분을 기다려야 한다. 우버나 리프트의 평균 대기 시간이 3~5분인 … 더 읽기

테슬라, 기본 오토파일럿 기능까지 FSD 유료로 묶었어요

솔직히 차 한 대 살 때 ‘오토파일럿 기본 포함이래서’ 산 사람들, 지금 이 글 읽으면서 심장 철렁할 거다. 테슬라가 기본 오토파일럿(Basic Autopilot) 기능 중 일부를 유료 FSD 패키지로 옮기기 시작했다. 일렉트렉이 12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이 소식. “일부 지역에서 적용 시작”이라는 단서가 붙어있지만, 이거 테슬라답게 순식간에 전체로 번질 패턴이다. 무슨 기능이 사라지나 — 그리고 왜 아직 … 더 읽기

올트먼이 법정에서 폭로 — “머스크가 오픈AI 90% 달라고 했대요”

아니, 우리가 알던 그 싸움의 진짜 속내가 방금 법정에서 터져나왔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 재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지 따지는 ‘기업 지배구조’ 싸움이었다. 나델라가 증언하고, 수츠케버가 증언하고. 그런데 샘 올트먼이 직접 증언대에 서자, 재판의 성격이 완전히 뒤집혔다. “머스크가 오픈AI 지분 90%를 달라고 했다.” 올트먼이 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한 말이다. 알자지라, BBC, AP, 로이터 등이 일제히 타전한 … 더 읽기

머스크 스타링크, 200기만 더 쏘면 전 세계 다 잡아요

지금 이 글 읽는 3분 동안도 스페이스X는 위성을 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디아투데이가 12일 보도한 내용을 딱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가 이제 200기만 더 쏘아올리면, 지구상의 나머지 모든 국가·기업·기관이 보유한 위성 수를 합친 것보다 많아진다. 숫자가 말해주는 충격 스타링크의 현재 운용 위성 수는 약 7,000기. 전 세계 나머지 모든 운용자의 위성을 다 합치면 … 더 읽기

WSJ “그록,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대요”

솔직히 말해서, 이번 WSJ 기사는 팬으로서 좀 아프다.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현지시간) “Elon Musk’s Grok Is Losing Ground in AI Race” 라는 제목으로 꽤 냉정한 분석을 내놨다. 요약하면 이렇다: 그록이 출시 당시의 ‘반항아 이미지’ 하나로는 더 이상 경쟁이 안 되는 지점까지 왔다는 거다. WSJ가 짚은 세 가지 — 이게 현실이다 첫째, 벤치마크다. WSJ에 따르면 그록은 주요 AI … 더 읽기

뉴럴링크, 뇌 전체 수술 가능한 로봇 공개했어요

솔직히 이번 주 뉴럴링크 발표는 봐도 봐도 입이 안 다물어진다. 뉴럴링크가 뇌의 모든 영역에 도달할 수 있는 차세대 수술 로봇을 공개했다. MSN, 인디아타임즈 등 글로벌 매체들이 앞다퉈 보도한 이 소식. 핵심은 간단하다 — 지금까지 뉴럴링크의 로봇은 뇌의 특정 영역(주로 운동 피질)에만 칩을 이식할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로봇은 뇌 어느 부위든 정밀하게 접근 가능하다. … 더 읽기

머스크가 콜로라도주에 “표현의 자유” 소송 — 검열 반대하던 그가요

아니, 우리가 알던 그 패턴이 또 한 번. 그런데 이번 타깃이 좀 의외다. 머스크의 xAI가 콜로라도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유는 주 정부가 통과시킨 AI 발언 규제법 때문이다. MSN 보도에 따르면 xAI 측은 이 법이 AI 모델의 출력을 정부가 사전 검열하는 구조라며 위헌 소송을 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 그록(Grok)이 콜로라도 주민에게 답변할 때, 주 정부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