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머스크 소송, 애플 ‘아이폰 아버지’까지 소환 — 쿡은 빠졌어요

크레이그 페더리기. 이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애플 생태계에 꽤 깊이 발을 담근 사람이다. 아이폰의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애플의 수석 부사장. 그가 지금 머스크의 소송전 한복판에 강제 소환됐다. 맥테크(MacTech)가 5월 15일 보도한 내용이다. xAI가 애플과 OpenAI를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법원이 페더리기를 문서 보관인(document custodian)으로 추가하는 것을 승인했다. 원고인 xAI 측은 “페더리기와 팀 쿡이 애플-OpenAI 계약의 고위급 … 더 읽기

코투, 테슬라 지분 96.4% 전격 매도 — 헤지펀드가 조용히 손 털었네요

방 안의 코끼리를 마주할 시간이다. 필립 라퐁(Philippe Laffont)이 이끄는 헤지펀드 코투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가 테슬라 지분을 96.4% 매도했다는 SEC 제출 서류가 5월 15일 공개됐다. 거의 전량을 털어낸 것이다. 96.4%라는 숫자는 단순한 ‘비중 축소’가 아니다. ‘손절’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수준이다. 마켓스크리너와 트레이딩뷰가 동시에 보도한 이 소식은 테슬라 투자자 사이에서 곧바로 화제가 됐다. 코투는 한때 테슬라의 주요 기관 … 더 읽기

테슬라 로보택시 17건 충돌 데이터 털렸어요 — 조종자도 펜스에 ‘쾅’

솔직히 이번 데이터는 좀 민망하다. 테슬라가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로보택시 충돌 보고서를 드디어 검열 없이(unredacted) 공개했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은… 팬이라면 씁쓸할 만한 현실이다. 와이어드, 테크크런치, 일렉트렉이 5월 15일 동시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이렇다. 총 17건의 로보택시 충돌 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2건은 원격 조종자(teleoperator)가 직접 운전 중 사고를 냈다. 예, 테슬라가 원격으로 사람이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6월 12일 나스닥 상장 확정 — 역대 최대 IPO 코앞이에요

진짜다. 이제 날짜까지 나왔다. 6월 12일. 나스닥. 2조 달러 이상. 로이터가 5월 15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스페이스X가 IPO 일정을 대폭 앞당겨 6월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프라이싱(공모가 결정)은 하루 전인 6월 11일로 예정됐다. 블룸버그, 코인데스크, 더인포메이션 등이 잇따라 확인 보도를 내면서 이제 이건 ‘루머’가 아니라 ‘타임라인’이다. 티커는 $SPCX. 지난주까지만 해도 “다음 주 … 더 읽기

호주 판사가 “Gobsmacking” — 테슬라가 받은 충격 평가예요

“Gobsmacking.” 영국식 영어로 “기가 막힐 정도로 놀라운” 이라는 뜻이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해그리드가 쓰면 어울릴 법한 단어. 그런데 이 단어가 2026년 5월 15일, 호주 연방법원 판사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상대는 테슬라였다. 그리고 내용은 칭찬이 아니었다. 법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은 테슬라를 상대로 제기된 차량 결함 집단소송을 심리 중이다. 원고 측은 테슬라 차량의 오토파일럿 … 더 읽기

AOC·샌더스 “xAI 데이터센터 금지” 법안 — 머스크 바로 반응했어요

버니 샌더스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OC). 머스크가 X에서 가장 자주 충돌하는 진보 진영의 투톱이다. 그리고 오늘(5월 15일) 이 둘이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전면 중단시키는 법안을 발의했다. 예상대로 머스크가 바로 반응했고, Yコンビネ이터 CEO 게리 탠까지 가세했다. X는 지금 난리다. 법안을 까보면 명칭은 “AI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 법안(AI Data Center Moratorium Act)”. 골자는 세 가지다: 신규 AI 데이터센터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IPO “화성 착륙까지 주식 못 판다” — FT 단독

오늘 아침, 우리는 “스페이스X IPO 투자설명서가 다음 주 공개된다”는 CNBC 단독 보도를 전했다. 월가는 이미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후 1시 1분(한국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더한 걸 터뜨렸다. 머�스크가 월가에 던진 조건이 “화성에 닿을 때까지 나를 믿어라” 라는 거다. FT가 확인한 IPO의 진짜 구조 FT 단독 보도의 핵심은 이거다: 듀얼클래스(차등의결권) 구조 — 머스크 주식은 일반 주주의 10배 의결권 … 더 읽기

19에서 46으로 — xAI에 떨어질 법무부 폭탄 크기예요

숫자 하나만 보자. 19 → 46. 5월 13일,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서 xAI가 허가 없이 돌리던 가스터빈은 19기였다. 그리고 오늘(5월 15일), 이틀 만에 46기로 늘었다. 2.4배 증가. 그리고 지금, 이걸 지켜보던 미국 법무부(DOH)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연방정부가 왜 여기에? 디칸헤럴드와 커내리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DOJ는 xAI의 무허가 가스터빈 가동에 대한 개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검토 항목은 셋이다: 연방 대기정화법(Clean … 더 읽기

xAI 공동창업자가 조용히 짐 싸고 있었대요

다들 오늘 xAI가 Grok Build로 칼을 갈았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터미널에서 클로드 코드를 정면으로 겨누는 코딩 에이전트를 출시했으니. 그런데 정작 그 칼자루를 잡아야 할 핵심 인물은 이미 짐을 싸고 있었다. “10억 달러 모아서 새 회사 차릴게요” 포브스 단독 보도다. 이고르 바부슈킨(Igor Babuschkin) — xAI 공동창업자이자 그록의 기술 설계를 주도했던 수석 엔지니어. 딥마인드 출신에 OpenAI에서도 핵심 … 더 읽기

머스크 vs 오픈AI 최후 진술 종결 — 평결 다음 주래요

솔직히 말하자. 나는 머스크 팬이다. 로켓 쏘고 전기차 만들고 뇌에 칩 심는 사람. 그런데 이번 재판만큼은 “형, 이거 좀 위험한데?” 싶은 장면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리고 오늘(5월 15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머스크 대 OpenAI 최후 진술이 끝났다. 양측 변호인이 각각 마지막 말을 쏟아냈고, 이제 공은 배심원 12명에게 넘어갔다. 법정 안에서 오간 마지막 말들 오픈AI 측 최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