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우간다 상륙, 동아프리카 마지막 시장 뚫었네요

월 20만 3,704실링. 스타링크가 우간다에 책정한 100Mbps 요금제 가격이다. 여기에 하드웨어 174만 3,778실링과 규제 수수료·배송비까지 더하면 첫 달 부담은 약 229만 6,555실링, 대략 610달러에 이른다. 동아프리카에서 스타링크 공식 서비스가 없던 사실상 마지막 주요 시장이 9월 2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첫 상용화는 파라투스 우간다 스타링크의 우간다 상용 출시를 가장 먼저 알린 곳은 현지 ISP다. 파나아프리카 통신그룹 파라투스(Paratus)와 … 더 읽기

머스크 “그록 4.7, 10일 뒤 나온대요”, 2.1조 파라미터래요

9월 2일(현지시간) 오전, 일론 머스크의 X 계정에 짧은 예고 하나가 올라왔다. “Grok 4.7 comes out in 10 days.” 네 단어짜리 이 글이 AI 업계의 이번 주를 바꿨다. 스페이스XAI의 차기 모델 그록 4.7이 10일 뒤, 즉 9월 12일 전후로 공개된다는 공식 일정이었다. 2.1조 파라미터, 그리고 스페이스X 데이터 머스크는 같은 날 이어진 게시글에서 그록 4.7의 정체를 조금 … 더 읽기

[후속] FSD 켠 좌회전 사고로 5남매 엄마 숨졌대요

“좌회전 중(Making Left Turn), 시속 24마일.” 테슬라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사고 보고서가 기록한 사고 직전 차량 상태다. 일리노이주 배터비아의 한 교차로에서 이 모델Y가 픽업트럭과 충돌해 탑승자 1명이 숨졌는데, 보고서는 운전지원 시스템이 ‘검증된 작동(Verified Engaged)’ 상태였다고 적고 있다. 일반 교통사고로만 보도됐던 사건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개입돼 있었다는 사실이, 테슬라가 제출한 연방 보고서와 언론 보도를 대조한 일렉트렉(Electrek)의 조사로 … 더 읽기

[후속] 솔라루프 7년간 3000채뿐, 설치업체만 손해봤대요

7년 동안 미국에서 설치된 솔라루프는 약 3,000채, 정점에서도 주당 21~32개에 그쳤다. 머스크가 수차례 약속한 주당 1,000개와 비교하면 95% 이상 부족한 숫자다. 그 뒤에서 이 제품을 팔고 설치하던 3자 업체들이 이제 수십만 달러 단위의 손실을 떠안고 있다. 테슬라의 솔라루프 단종은 제품의 종말이 아니라, 공급망에 남은 상처의 시작이었다. 7년간 3,000채, 약속의 5% 테슬라는 지난 8월 태양광 기와 … 더 읽기

스페이스X 데이터센터 물갈이, 로켓 엔지니어 총동원했네요

팰컨 로켓과 드래곤 우주선 생산을 총괄했던 웨슬리 살란드로가 이제 스페이스X의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합류했다. 스타베이스 발사장의 제품지원을 책임졌던 로건 매코넬도 그 뒤를 따랐다. 로켓 공장 출신 임원들이 컴퓨팅 인프라 팀으로 대거 이동한 건, 9월 1일(현지시간)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보도한 데이터센터 리더십 개편의 핵심 장면이다. 로켓 공장 출신이 데이터센터로 스페이스X는 테네시와 미시시피에 둔 데이터센터 시설에서 잇따른 … 더 읽기

머스크 “AI가 경제 30% 키워요”, 전력난도 경고했어요

일론 머스크가 9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G20 혁신 장관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인공지능이 세계 경제를 연간 20~30%(약 20조~30조 달러)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머스크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이 낳을 ‘전력 위기’를 경고하고, 유럽연합(EU)의 기술 규제가 혁신을 늦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AI가 1년에 30조 달러를 더 만든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마이클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첫 궤도 비행, 9월 15일이래요

지난 13차례의 스타십 비행은 모두 준궤도였다. 14차는 다르다. 스페이스X가 스타십의 첫 실제 궤도 진입을 9월 15일로 겨냥하고 있다. FCC(미 연방통신위원회) 제출 서류에 발사 예정일 9월 15일이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8월 말로 잡았던 목표가 9월 중순으로 밀리면서, ‘시험 발사체’에서 ‘운용 발사체’로의 전환을 가르는 한판이 다가오고 있다. 부스터 21, 마지막 관문 통과 스타십의 1단 부스터 21은 … 더 읽기

머스크 “4차 발사 실패했다면 스페이스X는 없어요”

“4차 발사가 실패했다면 스페이스X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생존 문턱을 이렇게 회고했다. 창업 초기 세 번의 연속 실패를 겪었고, 네 번째 발사가 성공하지 못했다면 회사는 그대로 사라졌을 것이라는 고백이다. 발사체 3연속 실패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떠올린 이 발언은, 지금 스페이스X가 맞은 새로운 도전과 맞물려 더 깊게 읽힌다. 세 번의 실패와 네 번째 발사 머스크가 … 더 읽기

[후속] 로보택시 3주 새 7배, 사이버캡 눈앞이네요

약 200대. 테슬라가 안전요원 없이 운행하는 로보택시가 3주 만에 약 7배로 늘어났다. 텍사스 오스틴, 댈러스, 휴스턴에서 무인 상태로 운행 중인 차량이 크라우드소싱 추적 데이터 기준 200대에 육박한다. 숫자 자체보다 더 눈길을 끄는 건 시점이다. 이틀 뒤인 9월 3일, 테슬라가 오스틴 캠퍼스에서 사이버캡 출시 행사를 앞두고 있다. 조용히 키운 무인 함대 커뮤니티 기반 추적 프로젝트 로보택시 … 더 읽기

테슬라 EU FSD 안전자료 공개, 2025년 데이터였네요

월요일 밤, 테슬라가 한 건의 문서를 공개했다. 제목은 ‘Article 39 – FSD (Supervised) Dashboard’. 유럽 규제 당국에 제출했던 FSD(완전자율주행) 안전성 입증 자료다. 그런데 문서를 연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은 한곳에 꽂혔다. 모든 측정 기간이 2025년으로 닫혀 있었기 때문이다. 유럽 전체 투표를 앞둔 전격 공개 테슬라는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승인을 뒷받침한 핵심 증거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