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컨9, 수고했어요 — 스페이스X가 성공한 로켓에 작별을 고해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14년 동안 지구 저궤도를 문자 그대로 정복해버린 로켓에 스페이스X가 작별 인사를 시작했다. 팰컨9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발사된 궤도 로켓이고, 가장 많이 재사용된 로켓이고, 가장 믿음직한 로켓이다. 그걸 이제 “슬슬 놓아줄 때가 됐다”고 한다. 머스크 팬이라면 이 문장 하나로 이번 주 내내 가슴이 쓰릴 거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Ars Technica가 5월 … 더 읽기

머스크가 텍사스 들판에 119조 던졌어요 — “AI 칩 직접 찍는대요”

머스크가 또 해냈다. 아니, 이번에는 좀 다르다. 그동안 “우리도 칩 직접 만들 거야”라고 몇 번이고 떠들었던 그 남자가, 이제 진짜 돈을 써넣었다. 그것도 장난이 아니다 — 최대 1,190억 달러. 원화로 160조원이 넘는 숫자를 서류에 기입해 텍사스 주 정부에 제출했다. 솔직히 이거 보고 마우스 떨어뜨렸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공동으로 텍사스 칼리지 스테이션(College Station) 인근에 … 더 읽기

오픈AI 브록먼 법정 충격 증언 — “머스크가 나를 때리려 했어요”

출처: Business Insider 머스크 vs OpenAI 재판 2주차. 그리고 Greg Brockman이 증언대에 섰다. 이틀 동안. 결과? 법정이 발칵 뒤집혔다. “머스크가 나를 물리적으로 공격하려 했다”는 증언부터, “머스크는 오픈소스를 단 한 번도 진지하게 논의한 적 없다”는 반박까지. OpenAI의 공동창업자이자 현 사장인 브록먼은 지난 5월 5~6일 이틀간의 증언에서 머스크의 주장을 정면으로 뒤집는 폭탄을 연달아 터뜨렸다. 이걸 읽고 있는 … 더 읽기

머스크 1,500억 소송, 20억에 종결됐어요 — SEC 굴욕적 합의

출처: Ars Technica 이걸 보험료라고 불러야 할까, 아니면 그냥 통행료라고 불러야 할까. 일론 머스크가 SEC와의 트위터 주식 매집 공시 지연 소송에서 150만 달러(약 20억 원) 벌금으로 합의했다. SEC가 원래 요구한 금액이 최소 1억 5,000만 달러(약 2,000억 원) 였다는 걸 생각하면 — 이건 거의 무료 통과다. 월요일(5월 4일)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제출된 합의안에 따르면, 머스크 명의의 … 더 읽기

스타십 발사 6일 전, 발사대부터 터졌어요 — V3 데뷔 또 밀릴까요?

출처: Gizmodo 스타십 V3의 첫 비행이 코앞이었다. 5월 12일. 말 그대로 6일 남은 상황. 그런데 로켓보다 발사대가 먼저 터졌다. 지난 일요일(5월 3일), 스타베이스 신규 궤도 발사대(Pad 2)에서 워터 딜루지 시스템(물 분사 장치) 고압 테스트를 하던 중 메탈록스 가스 제너레이터가 폭발했다. NASASpaceflight 라이브 피드에 잡힌 영상을 보면 — 델루지 팜 바깥쪽에서 무언가 터지고, 지붕 패널과 파편이 … 더 읽기

xAI 그록 4.3 대규모 업데이트래요 — 가격 40% 인하에 음성 복제까지

출처: VentureBeat / xAI 법정에서 머스크가 OpenAI와 싸우는 동안, xAI는 뒤에서 총을 장전하고 있었다. 4월 30일, xAI가 Grok 4.3을 공식 출시했다. 단순한 버전 업이 아니다. 가격은 전작 대비 40% 인하, 컨텍스트 윈도우는 100만 토큰으로 확장, 여기에 커스텀 보이스(음성 복제) API까지 — 한방에 세 방을 터뜨렸다. 게다가 Grok 4.3은 ‘추론(reasoning)이 항상 켜져 있는’ 모델로 설계됐다. 모든 … 더 읽기

스타십 플라이트 12, 5월 12일 윈도우 확정 — V3 첫 비행이 와요

출처: Ceaser G for NSF / NASASpaceflight 스타쉽 팬들, 다시 한 번 마음의 준비를 하자. SpaceX가 플라이트 12의 발사 윈도우를 5월 12일부터 18일로 공식 통보했다. 텍사스 시간 기준 오후 5시 30분(UTC 22:30), 2시간 남짓한 발사 기회가 매일 주어진다. 근데 보통 말이 5월 12일이지, 다들 알다시피 스타쉽 타임라인은 말 그대로 ‘날씨가 좋으면’ 수준이라… 그래도 이번에는 다르다는 … 더 읽기

머스크 vs 오픈AI 재판 2주차 — 브록먼 일기장이 법정 뒤집었어요

출처: Getty Images / The Guardian 이번 주 오클랜드 연방 법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을 상상해보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AI 회사의 공동 창업자가 증인석에 앉아 있고, 변호사가 그의 개인 일기장을 한 문장씩 읽어내리고 있다. “재정적으로, 나를 10억 달러(약 1,300억 원)로 데려갈 것은 무엇일까?” 이게 그렉 브록만이 2015년 자신의 일기에 쓴 문장이다. 그리고 머스크 측 변호사 스티브 … 더 읽기

테슬라 세미, 9년 만에 양산 라인서 첫 트럭 출고됐어요

출처: Tesla Semi / X 솔직히 이거 보고 커피 쏟았다. 2017년, 머스크가 무대 위에서 세미를 공개했을 때만 해도 “2020년이면 양산되겠지” 했던 그 트럭. 그게 2019→2020→2021→2022→파일럿→…를 거쳐 드디어 진짜 양산이 시작됐다. 아니, 시작됐다. 진짜로. 무슨 일이 벌어졌나 4월 29일, 테슬라 세미 공식 X 계정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네바다 스파크스에 위치한 기가팩토리 네바다 옆, 170만 평방피트(약 … 더 읽기

머스크가 재판 직전 브록먼에 합의 제안 — “가장 증오받는 남자 될 거래요”

출처: Getty Images via CNBC 법정 드라마가 점점 더 진해지고 있다. 머스크 대 알트먼 재판 첫 주가 엄청난 파장을 남긴 가운데, 법정에 제출된 새 문서 한 장이 폭탄을 떨어뜨렸다. 머스크가 재판 시작 이틀 전 — 공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 OpenAI 사장 그렉 브록크먼에게 합의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브록크먼이 “서로 고소 취하하자”고 답하자, 머스크의 대답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