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스타트업 모티프, 오픈소스 AI 3위권 진입

한쪽은 수천 명의 연구원과 수만 장의 GPU를 굴리는 빅테크, 다른 한쪽은 직원 30명에 정부가 빌려준 GPU 700장이 전부. 그런데 글로벌 AI 성능 평가에서 두 팀이 같은 점수를 받았다면 믿기시나요? 국내 AI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개발 중인 대규모언어모델 ‘모티프 3’ 프리뷰 버전이 글로벌 AI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종합 성능 지표 AAII에서 44점을 받았어요. 딥시크 최신 모델 ‘V4 … 더 읽기

Grok 4.6, 2조 파라미터에 스페이스X 데이터까지 먹였대요

스페이스XAI(SpaceXAI)가 2조 파라미터 규모의 차세대 대형언어모델 Grok 4.6의 학습을 다음 주 완료하며, 이 모델에는 스페이스X의 실제 엔지니어링 데이터가 훈련 코퍼스로 투입됐다고 일론 머스크가 2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머스크는 아울러 Grok 4.6이 문샷AI(Moonshot AI)의 Kimi K3를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머스크에 따르면 이번 Grok 4.6의 핵심 차별점은 훈련 데이터의 구성이다. 스페이스X가 20년 넘게 축적한 로켓 엔진 설계, … 더 읽기

Grok 4.5 출시, 가격은 오푸스 절반…AI 모델 전쟁 새 국면이네요

입력 토큰 100만 개당 2달러, 출력 토큰당 6달러. AIME 수학 벤치마크 94.2%. SWE-bench 코딩 테스트 51.8%. 스페이스XAI가 8일(현지시간) 공식 출시한 차세대 대형언어모델 Grok 4.5의 핵심 지표들이다. xAI가 스페이스X에 공식 흡수된 이후 내놓은 첫 번째 신규 모델이며, API 가격은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푸스 4.8 대비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다. 회사는 Grok 4.5가 코딩, 수학, 추론 벤치마크에서 클로드 오푸스 … 더 읽기

네이버 AI 검색, 환각 30%p 줄였다 — 초거대 LLM 대신 분업 전략

“비록 경쟁사일지라도 필요할 때는 쓴다.” 네이버가 AI 검색 전략을 이 한 문장으로 요약했어요. 초거대 언어모델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겠다는 접근을 버리고, 서비스별 최적화된 소형 모델들을 조합해 비용과 정확도를 동시에 잡겠다는 겁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가 7월 6일 보도한 이 전략은 한국 최대 인터넷 기업이 선택한 AI 생존법이에요. 3대 기술, 3가지 약점을 정조준 네이버가 공개한 AI … 더 읽기

플리토, AI 데이터 300억 잭팟, 3분기만에 작년 추월

315억원. 국내 AI 데이터 스타트업 플리토가 올해 3분기 만에 따낸 신규 계약 규모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미 2025년 연간 데이터 수출액 187억원을 70% 가까이 뛰어넘었다. 1분기 매출이 52억원에 불과했던 회사가 단 두 건의 계약으로 연간 실적을 단숨에 갈아치운 셈이어서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금융감독원 공시로 확인된 이번 계약은 각각 89억원과 227억원 … 더 읽기

머스크 “Grok 4.5, 클로드 오푸스 넘었다” 자신했어요

“Grok 4.5는 1.5조 매개변수의 V9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으로, 커서(Cursor) 데이터를 보조 훈련에 추가했다.” 일론 머스크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게시물의 한 대목이다. xAI의 차세대 대형언어모델 Grok 4.5가 스페이스X와 테슬라 내부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머스크는 이번 발표에서 Grok 4.5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푸스(Claude Opus)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벤치마크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1.5조 매개변수 … 더 읽기

네이버 검색 vs 카카오 카톡, AI 길 갈렸네요

네이버와 카카오, 국내 양대 플랫폼이 AI 전략에서 뚜렷하게 다른 길을 선택했다. 네이버는 검색에 AI를 녹이는 ‘통합형’, 카카오는 카톡에 AI 비서를 심는 ‘메신저형’이다. 같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두 공룡이 왜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의미하는 바를 정리해봤다. 네이버의 AI 전략은 한마디로 ‘검색의 재발명’이다. 지난해 공개한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AI 검색 서비스 ‘큐:’를 확장하고 있고, … 더 읽기

과기정통부, 691종 AI 데이터 새 생명 — 생성형 AI용으로 재탄생

Photo by Unsplash “옛날 데이터는 이제 못 써요.” AI 업계에서 가끔 듣는 말인데요. 몇 년 전에 공들여 만든 학습용 데이터도, AI 기술이 너무 빨리 바뀌다 보니 어느 순간 구닥다리가 돼버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과기정통부가 여기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냈어요. “버리지 말고, 고쳐 쓰자” — 말 그대로 데이터 업사이클링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5월 6일, ‘AI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