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AI 데이터 300억 잭팟, 3분기만에 작년 추월

315억원. 국내 AI 데이터 스타트업 플리토가 올해 3분기 만에 따낸 신규 계약 규모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미 2025년 연간 데이터 수출액 187억원을 70% 가까이 뛰어넘었다. 1분기 매출이 52억원에 불과했던 회사가 단 두 건의 계약으로 연간 실적을 단숨에 갈아치운 셈이어서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금융감독원 공시로 확인된 이번 계약은 각각 89억원과 227억원 … 더 읽기

머스크 “Grok 4.5, 클로드 오푸스 넘었다” 자신했어요

“Grok 4.5는 1.5조 매개변수의 V9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으로, 커서(Cursor) 데이터를 보조 훈련에 추가했다.” 일론 머스크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게시물의 한 대목이다. xAI의 차세대 대형언어모델 Grok 4.5가 스페이스X와 테슬라 내부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머스크는 이번 발표에서 Grok 4.5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푸스(Claude Opus)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벤치마크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1.5조 매개변수 … 더 읽기

네이버 검색 vs 카카오 카톡, AI 길 갈렸네요

네이버와 카카오, 국내 양대 플랫폼이 AI 전략에서 뚜렷하게 다른 길을 선택했다. 네이버는 검색에 AI를 녹이는 ‘통합형’, 카카오는 카톡에 AI 비서를 심는 ‘메신저형’이다. 같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두 공룡이 왜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의미하는 바를 정리해봤다. 네이버의 AI 전략은 한마디로 ‘검색의 재발명’이다. 지난해 공개한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AI 검색 서비스 ‘큐:’를 확장하고 있고, … 더 읽기

과기정통부, 691종 AI 데이터 새 생명 — 생성형 AI용으로 재탄생

Photo by Unsplash “옛날 데이터는 이제 못 써요.” AI 업계에서 가끔 듣는 말인데요. 몇 년 전에 공들여 만든 학습용 데이터도, AI 기술이 너무 빨리 바뀌다 보니 어느 순간 구닥다리가 돼버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과기정통부가 여기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냈어요. “버리지 말고, 고쳐 쓰자” — 말 그대로 데이터 업사이클링이에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5월 6일, ‘AI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