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켜고 잠자는 운전자, 美 하원 조사 요구했대요

“출퇴근길 차 안에서 잠드는 게 자율주행의 진정한 시험대”라던 일론 머스크의 말과 달리, 미국 의회는 그 ‘잠’을 조사 대상으로 삼기 시작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민주·일리노이)는 9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 규제 당국에 테슬라 운전자들이 달리는 차 안에서 의도적으로 잠드는 행위를 조사해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NBC ‘운전대 앞 낮잠’ 보도가 도화선 크리슈나무르티 의원이 편지의 근거로 든 것은 NBC뉴스가 … 더 읽기

테슬라 FSD, 슬로베니아까지 유럽 6번째네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슈퍼바이즈드)이 슬로베니아에서 규제 승인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엑스(X) 공식 계정을 통해 슬로베니아 승인과 조만간 시작될 롤아웃을 예고하면서, 유럽에서 FSD가 공식 허용된 시장은 여섯 곳으로 늘었다. 운전자가 감독하는 조건부 자율주행인 FSD 슈퍼바이즈드의 유럽 확산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덜란드發 확산, 5개월 만에 6개국 드라이브테슬라캐나다(Drive Tesla Canada)에 따르면 슬로베니아는 중부유럽의 인구 약 210만 명의 … 더 읽기

[후속] 테슬라 로보택시, 다음 달쯤 24시간 운영된대요

오스틴에서 심야에 로보택시를 잡으려던 한 라이더가 X에 남긴 질문이 이번 주 테슬라 로드맵의 새 이정표를 끄집어냈다. 테슬라 AI 총괄 아쇼크 엘루스와미(Ashok Elluswamy)는 지난 4일 이 라이더의 게시글에 답하며 “다음 달쯤” 24시간 로보택시 서비스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오스틴 공개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나온 답변이라, 심야 무인 운행의 구체적인 시점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의 … 더 읽기

테슬라, 한국 전기차 2위 — 중국산 95%가 끌었네요

자율주행 기능인 FSD를 아직 쓸 수 없는 차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차가 됐다면, 그 인기의 비결이 궁금해지죠. 테슬라 얘기다. 올해 국내에서 팔린 테슬라 10대 중 9대 이상이 중국산 모델이고, 이 차들은 관련 법규상 FSD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도 테슬라는 한국 전기차 시장 2위까지 올라왔다. 비결부터 말하자면, 답은 가격 경쟁력이다. 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 자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를 종합하면, … 더 읽기

테슬라 FSD, 수동 운전 중에도 핸들 잡아준대요

테슬라가 FSD(완전 자율주행)를 꺼 둔 수동 운전 중에도 차가 스스로 핸들을 돌려 임박한 충돌을 피하는 새 안전 기능을 예고했다. 테슬라 AI팀은 4일(현지시간) 엑스 게시물을 통해 FSD Supervised v14.3.9의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 세트를 공개하며 “곧 순차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EB만으로 부족하면 FSD가 조향한다 핵심은 개입의 주체가 바뀐다는 점이다. 기존 자동긴급제동(AEB)은 브레이크만 밟을 수 있을 뿐, 장애물을 … 더 읽기

[후속] 사이버캡, 운전대 없이 오스틴 도로 달려요

무인 택시 시장에서 테슬라의 출발선은 웨이모에 비해 한참 뒤처져 있다. 텍사스 당국 등록 기준 자율주행차는 웨이모가 988대, 테슬라는 420대(사이버캡 45대 포함)다. 운영 지역을 보면 웨이모는 미국 14개 도시로 퍼져 있는 반면, 테슬라는 오스틴 일대에 집중돼 있다. 그 열세를 만회할 승부수가 3일(현지시간) 오스틴에서 마침내 실제 도로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이 승객을 태우는 … 더 읽기

프랑스 FSD 실도로 테스트 돌입, EU 승인 목전이네요

두 달 전만 해도 “안전 기준이 부족하다”며 테슬라 FSD(완전 자율주행) 승인을 거부했던 프랑스가, 이제는 그 기술을 직접 도로에서 시험하겠다고 나섰다. 프랑스 정부는 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제공한 FSD 장착 차량 2대로 실도로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필리프 타보로 프랑스 교통부 장관은 “테슬라가 FSD 장착 차량 2대를 제공함에 따라 우리는 실도로 테스트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반대에서 시험으로, 180도 … 더 읽기

[후속] FSD 켠 좌회전 사고로 5남매 엄마 숨졌대요

“좌회전 중(Making Left Turn), 시속 24마일.” 테슬라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사고 보고서가 기록한 사고 직전 차량 상태다. 일리노이주 배터비아의 한 교차로에서 이 모델Y가 픽업트럭과 충돌해 탑승자 1명이 숨졌는데, 보고서는 운전지원 시스템이 ‘검증된 작동(Verified Engaged)’ 상태였다고 적고 있다. 일반 교통사고로만 보도됐던 사건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개입돼 있었다는 사실이, 테슬라가 제출한 연방 보고서와 언론 보도를 대조한 일렉트렉(Electrek)의 조사로 … 더 읽기

[단독] 테슬라 FSD 국내 기준 부적합, 미국산만 예외

국토부가 꼽은 기준은 자동차규칙 제89조 별표6의2 제10호예요. 국내 일반도로에서 작동 중인 테슬라 감독형 FSD와 FSD V14 라이트가 바로 이 조항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첫 공식 판단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건 같은 기능인데도 미국산 차량은 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31일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에서 “일반도로에서 활성화된 테슬라 감독형 FSD 및 FSD V14 Lite는 자동차규칙 … 더 읽기

테슬라 EU FSD 안전자료 공개, 2025년 데이터였네요

월요일 밤, 테슬라가 한 건의 문서를 공개했다. 제목은 ‘Article 39 – FSD (Supervised) Dashboard’. 유럽 규제 당국에 제출했던 FSD(완전자율주행) 안전성 입증 자료다. 그런데 문서를 연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은 한곳에 꽂혔다. 모든 측정 기간이 2025년으로 닫혀 있었기 때문이다. 유럽 전체 투표를 앞둔 전격 공개 테슬라는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승인을 뒷받침한 핵심 증거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