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나나 160만 찍고, 예약·결제까지 품었네요

160만.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카카오의 멀티모달 AI 모델 ‘카나나-v’가 기록한 누적 다운로드 수입니다. 그리고 7월 9일, 카카오는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톡 AI 에이전트 ‘카나나’가 장소 추천에서 나아가 예약·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고 밝혔어요. AI 에이전트가 메신저 안에서 검색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온 거죠. 카나나-v는 이미지와 텍스트, 음성을 통합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이에요. … 더 읽기

SKT, AI 에이전트까지 인증, 비밀번호 없는 시대 열렸네요

국내에서 하루 평균 3,700만 건의 인증 요청이 발생한다. 이 중 상당수가 여전히 비밀번호에 의존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이 거대한 인증 시장의 판을 통째로 바꾸겠다고 나섰다. SKT는 9일 발간한 ‘정보보호백서 2025’를 통해 비밀번호를 없애는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인증 체계’를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있으며, 인증 대상을 사람에서 AI 에이전트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생체인증과 공개키 암호화를 결합한 FIDO(Fast Identity Online)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 더 읽기

SKT 매장에 AI 직원 뜬다, 9월 첫 출근이에요

지금까지 통신사 매장에 가면 긴 대기 줄에 번호표 뽑고, 직원이 바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익숙했죠. 하지만 9월부터는 풍경이 확 달라질 전망이에요. 상담 내용을 AI가 자동 분석해주고, 매장 도착 전에 이미 필요한 안내를 받고, 직원은 AI 비서의 도움을 받아 더 전문적으로 응대하는 시대가 열리거든요. SK텔레콤이 8일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 AI를 전면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매장 탐색부터 대면 … 더 읽기

신한금융, AI 없는 2030년 상상하며 AX 전면전

지난 3일 경기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신한금융그룹 경영진 약 300명이 모인 하반기 경영포럼장에 한 편의 영상이 상영됐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2030년, 신한금융그룹이 시장에서 사라진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였다. AI 전환에 실패한 금융그룹의 말로를 생생하게 그려낸 이 영상은, 이날 포럼의 슬로건인 ‘생동하는 신한, 압도적 몰입’이 단순한 구호가 아님을 웅변하고 있었거든요. 신한금융이 인공지능 전환(AX)을 하반기 경영전략의 핵심 축으로 끌어올리고 … 더 읽기

네이버 클로바X 종료, 3년 실험 접고 AI에이전트 승부

2년 8개월, 2023년 8월 출시 이후 1,000일 가까이 — 네이버의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클로바X’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여기에 검색 증강 서비스 ‘큐(Cue)’까지 동시 종료된다. 네이버가 공들여 키워온 자체 생성형 AI 브랜드가 일괄 정리되는 셈으로, 챗GPT 출시 직후 ‘한국판 AI 검색’을 표방하며 야심차게 내놓았던 서비스가 3년도 채우지 못하고 막을 내리게 됐다. AI 실험실 문 … 더 읽기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175개, 금융 AX 통제 실험대

신한은행은 직원용 통합 AI 플랫폼을 확대하는 길을 택했고, 하나은행은 여신 업무 초안 작성 시간을 줄이는 쪽에 집중했다. 그런데 우리은행이 꺼내 든 카드는 좀 달라요. 175개. 무려 175개의 AI 에이전트를 은행 핵심 업무에 동시에 배치하겠다는, 말하자면 ‘풀스케일 AX 실험’에 가까운 전략이거든요. 우리은행은 최근 삼성SDS를 ‘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88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 더 읽기

네이버, 클로바X 3년 만에 종료 — 에이전트로 전환

“AI 실험은 이제 마치고, 에이전트로 갑니다.” 네이버가 23일 이 한마디로 2년 8개월간 이어온 자체 AI 검색 서비스 ‘클로바X’의 종료를 공식화했어요. 2023년 10월 한국어 특화 생성형 AI로 야심 차게 출발했지만, 빅테크의 챗봇 공세 속에서 이용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평가거든요. 함께 운영하던 AI 창작 도구 ‘큐(Cue:)’도 이날 함께 서비스 종료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연합뉴스와 전자신문 … 더 읽기

KT, AI 에이전트 합류…이통3사 삼파전 본격화

지난 4월 WIS 2026 현장. SK텔레콤 부스에서는 ‘에이닷(A.)’이 관람객의 음성 한 마디에 일정을 정리하고 맛집을 추천했고, LG유플러스 부스에서는 ‘익시오(ixi-O)’가 실시간 통역과 회의록 작성을 동시에 수행했다. KT 부스에는 AI 네트워크 관제 솔루션이 전시돼 있었지만, 소비자용 AI 에이전트는 보이지 않았다. 석 달이 지난 지금, 그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고 있네요. KT, 하반기 B2C AI 에이전트 출시 KT가 올 … 더 읽기

카카오, 카톡 AI 에이전트 발굴…왜 지금일까요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공모전을 연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에요. 4,500만 명이 매일 들여다보는 카카오톡이야말로 AI 에이전트가 가장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그런데 타이밍이 예사롭지 않아요. 왜 하필 지금, ‘에이전틱’이라는 이름을 내건 공모전을 열었을까요? 카카오는 17일 ‘AGENTIC PLAYER 10’ 공모전 개최를 공식 발표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카카오의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를 무대로 삼는 … 더 읽기

최태원 “1인 1에이전트” 선언, SK AX 전면 가속

AI 에이전트, 직원 한 명 옆에 붙여주는 디지털 비서로 끝날 일일까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생각은 단호합니다. “개인 도구로 끝내선 안 된다”는 거예요. 14일 최 회장은 그룹 경영진과 구성원에게 전사적 AI 전환, 이른바 AX를 더는 늦출 수 없는 과제로 규정하고 ‘1인 1에이전트’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주문했어요. 최 회장이 그리는 그림은 분명합니다. 단순히 직원마다 챗봇 하나씩 달아주자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