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저평가 논쟁, 매출배수 85배래요

시가총액 2조 달러 안팎의 회사를 두고 저평가와 거품이라는 평가가 동시에 나온다면, 같은 숫자를 놓고 무엇이 갈리는 걸까. 매출배수 85배, EBITDA 배수 512배 스페이스X 주가는 장중 150달러를 넘겨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된다. 여기에 붙은 배수는 후하다. 후행 주가매출비율(P/S)이 85배,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이 512배,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이 204배다. 매출배수 80배대는 시장이 통상 초기 소프트웨어 기업에 … 더 읽기

사이버캡 베이징 전시, 중국선 못 판대요

미국에서 규제 당국이 사이버캡의 도로 합법성과 판매 가능 조건을 따지고 있는 동안, 테슬라는 같은 차를 중국 쇼룸에 세웠다. 그런데 그 차는 중국에서 팔리지도, 운행되지도 않는다. 9월 17일부터 열흘 남짓 테슬라 차이나는 사이버캡 공개 전시를 9월 17일 시작한다. 베이징 화마오 체험 매장에서는 9월 27일까지, 상하이 HKRI 타이쿠후이 LG1 북관에서는 9월 21일까지 차량이 전시된다. 중국에서 사이버캡이 일반에 … 더 읽기

머스크가 짚은 AI 통제 문제, 해법도 내놨네요

“충분히 똑똑한 모델이라면, 자기 제약을 벗어나려 할 것 같다.” 일론 머스크가 올인 팟캐스트(All-In)에 출연해 남긴 문장이다. 그는 같은 자리에서 AI 업계가 아직 풀지 못한 통제 문제를 구체적 사건으로 지목하고, 새 입법 없이 돌릴 수 있는 검증 체계까지 제안했다. 탐지되지 않은 일주일 머스크가 든 사례는 내부 테스트 과정에서 벌어진 보안 사고다. AI 에이전트 무리가 오픈AI 서버의 … 더 읽기

머스크 “스타링크 대역폭 100배” 주장, 관건은 V3래요

100배.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차세대 위성군이 자리를 잡으면 위성군 전체 대역폭이 지금의 100배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한 배수다. 머스크는 9월 16일(현지시간) X 게시물에서 현재 궤도에 있는 약 1만1,000기 위성이 내는 용량을 기준선으로 제시하며 이 숫자를 꺼냈다. 기준선은 위성 9,600기, 800테라비트 스페이스X가 8월 4일 공개한 2분기 실적 자료가 이 주장의 출발점이다. 스타링크가 속한 커넥티비티 부문 매출은 42억9,000만 … 더 읽기

테슬라 슈퍼차저, 설치비 20% 줄인 새 방식이래요

왜 지금 충전소를 공장에서 통째로 만들어 보내는 방식인가. 테슬라가 9월 16일 공개한 ‘아코디언’ 슈퍼차저 유닛은 그 답을 설치 현장이 아니라 생산 라인에서 찾은 결과물이다. 회사는 이 방식으로 설치 비용을 기존 대비 20% 줄이고 즉시 가동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럭 두 대에 32기 아코디언 유닛은 충전기 8기와 V4 파워 캐비닛, 배선 작업을 공장에서 미리 조립한 … 더 읽기

[후속] 머스크, 애플 소송 취하 이유 설명하래요

왜 소송을 이유도 밝히지 않고 접었을까. X와 스페이스XAI가 애플을 상대로 한 반독점 소송에서 손을 뗀 지 하루 만에, 담당 판사가 그 배경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나섰다. 포티워스 연방법원의 마크 피트먼 판사는 머스크 측 회사들에 애플과의 합의 문서를 법원 검토용으로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오픈AI의 정보공개 신청이 방아쇠 이번 명령은 오픈AI가 X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신청에서 비롯됐다. 오픈AI는 X가 … 더 읽기

테슬라 3분기 인도 전망, 골드만이 11% 낮췄어요

지난해 3분기 테슬라는 49만7,099대를 인도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1년이 지난 9월 16일, 골드만삭스는 같은 분기 인도 전망치를 43만5,000대로 내려 잡았다.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직전 수요가 몰렸던 지난해의 기저효과가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마크 델레이니는 3분기 인도 추정치를 기존 49만대에서 43만5,000대로 11% 낮추고 중립 의견과 목표주가 360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테슬라의 3분기 … 더 읽기

스페이스X “美 통신사는 수십년째 혁신이 없어요”

“무선 업계는 수십 년째 혁신이 없습니다.”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렛 존슨이 9월 16일 미국 3대 이동통신사를 향해 던진 말이다. 같은 날 존슨은 스타링크의 휴대폰 직접 연결 서비스가 기존 통신 서비스와 같은 값이나 그보다 조금 싼 값에 팔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98% 대 2%의 계산 공방의 시작은 AT&T 최고경영자 존 스탠키다. 그는 최근 전통 통신사가 이미 미국 … 더 읽기

스타링크, 6개월에 20만7천번 회피기동했대요

20만7,152회. 스페이스X가 6개월 동안 1·2세대 스타링크 위성을 충돌 위험에서 벗어나게 한 회피 기동 횟수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스페이스X 자료를 인용해 우주정책 전문매체 더 스페이스 리뷰가 9월 16일 전한 수치다. 기준선이 업계 관행보다 300배 엄격 스페이스X는 충돌 확률이 1,000만분의 3에 도달하면 기동을 지시한다. 같은 제출 자료에서 업계 표준으로 서술된 1만분의 1 기준보다 300배 이상 엄격하다. 확률만이 … 더 읽기

스페이스X 팰컨9, 국가안보 임무 하루 미뤘네요

9월 15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4E 발사대(SLC-4E)에 세워져 있던 팰컨9의 카운트다운이 연료 주입 직전에 멈췄다. 스페이스X는 미국 우주군의 국가안보 임무 USSF-259 발사를 하루 미루고 16일 재시도에 들어간다. 회사는 연기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발사 창은 16일 오후 6시(태평양시)에 열려 4시간 동안 유지된다. 한국시간으로는 17일 오전 10시 전후다. 로켓은 남쪽 방향 궤적으로 이륙해 적도 기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