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위험 110개, 첫 안전성 보고서 냈어요

네이버가 첫 AI 안전성 보고서를 낸 시점이 눈에 띕니다. AI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고영향 AI 규제 논의가 본격화하는 흐름에서, 규제가 확정되기를 기다리는 대신 자체 기준과 기록을 먼저 쌓아두겠다는 판단으로 풀리는 대목이에요.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자체 AI 안전성 체계 ‘ASF 2.0’의 실제 서비스 적용 과정과 실행 사례를 담은 ‘AI 세이프티 프로그레스 리포트’를 처음 발간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SF 2.0은 … 더 읽기

SK하이닉스, 인텔 美 공장 빌려 메모리 만드나요?

메모리는 왜 미국에서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인텔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 일부를 임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메모리 공급을 원하는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3자 합작법인을 세우는 방안도 함께 거론됩니다.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SK하이닉스는 로이터에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거점 확충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 더 읽기

카카오 인적분할, 2030년 AI 매출 6조 내걸었어요

카카오를 설명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단어는 ‘메신저’였죠. 그런데 16일 소액주주 온라인 간담회에서 카카오가 내놓은 숫자는 메신저 회사의 것이 아니었어요. 2025년 2조7천억원 수준인 카카오AI 매출을 2030년 6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목표가 공개됐습니다. 카톡은 남고, 간판은 AI로 바뀝니다 카카오는 회사를 인적분할해 카카오톡·광고·커머스와 AI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AI, 그리고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모빌리티 같은 계열사를 관리하며 신사업 투자를 맡는 카카오X로 나눌 계획입니다. … 더 읽기

삼성 천안, 엑시노스 접고 HBM 패키징 집중

왜 하필 지금, 삼성전자가 천안사업장의 엑시노스 패키징 라인을 HBM으로 돌리는 걸까요. 답은 AI 메모리 수요와 모바일 AP 수익성이라는 두 축에서 동시에 나옵니다. 엑시노스는 온양으로 1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엑시노스 관련 패키징 생산을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에요. 갤럭시S26 시리즈 일부 모델과 갤럭시Z플립8 등에 탑재된 엑시노스 2600까지는 천안에서 계속 대응하지만, 차기 제품부터는 천안에 … 더 읽기

SKT ‘모두의 AI’, AI가 전화 걸어 예약해줘요

검색창에 야간 진료 병원을 찾아도 지금 대기 환자가 몇 명인지는 알 수 없어요. 음식점이 ‘영업 중’으로 떠도 막상 가보면 문을 닫은 경우가 적지 않고요. SK텔레콤이 이 마지막 한 칸을 AI가 대신 채우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검색이 아니라 통화 SK텔레콤은 ‘모두의 AI’를 통해 식당 예약이나 공공 민원 처리처럼 검색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수행하는 실행형 AI … 더 읽기

삼성SDS 구미 AI데이터센터, 19조 투자 첫 삽

AI 데이터센터라고 하면 대형 언어모델을 학습시키는 GPU 단지를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요. 삼성SDS가 경북 구미에 짓는 시설은 쓰임새가 조금 다릅니다. 제조·로봇·자동화 산업과 맞물려 돌아가는 AI 인프라거든요. 11월 2일, 구미에 첫 삽 구미시는 1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어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배한욱 삼성SDS 데이터센터혁신팀장, 김도형 삼성물산 건축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업과의 상생 … 더 읽기

정부 첫 ‘고영향 AI’ 판정, 범죄수사 얼굴인식이었어요

“고영향 인공지능 판단은 국민의 생명·안전과 기본권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기준이 현장에 명확하게 전달돼야 한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받은 자료를 공개하면서 한 말이에요. 그 자료에는 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된 뒤 정부가 처음으로 내린 ‘고영향 AI’ 판정 결과가 담겨 있었죠. 대상은 범죄 수사에 쓰이는 얼굴인식 기술이었습니다. 요청 16건 중 2건이 고영향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22일 법이 시행된 … 더 읽기

KT클라우드, 2031년까지 1GW AI 데이터센터 20곳

통신사가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심이 되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KT클라우드가 내놓은 답은 ‘2031년까지 전국 20여 곳, 1기가와트(GW) 이상’이에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발판으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 과정을 맡겠다는 구상입니다. KT클라우드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클라우드 서밋 2026’을 열고 이 계획을 공개했어요.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데이터센터·클라우드·AI 분야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GW가 … 더 읽기

ICT R&D 예산 2조 돌파, 피지컬AI에 6621억

올해 1조6786억원이던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예산이 내년에는 처음으로 2조원 문턱을 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도 ICT R&D 예산안을 올해보다 3969억원(23.6%) 늘어난 2조755억원으로 편성하고, 그중 6621억원을 피지컬 AI와 AI 반도체, AI 데이터센터에 몰아주기로 했어요. 규모는 역대 최대입니다. 과기정통부는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7년도 ICT R&D 신규 과제기획위원회 총괄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투자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5대 분야로 나눠 보면 … 더 읽기

SKT, GSMA에 AI 결제 문자 승인 표준 제안해요

“AI가 대신하는 일이 늘어날수록 이용자가 중요한 내용을 확인하고 결정하는 접점이 중요하다.” SK텔레콤 유경상 AI CIC장이 15일 서울 SKT타워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에서 이 문장을 꺼내 들었어요. AI 에이전트가 결제를 실행하기 전에 문자로 한 번 더 승인을 받는 구조를,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SK텔레콤은 15일부터 나흘간 서울 SKT타워에서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를 개최합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