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팔고 덜 남긴’ Q2, EV 판매는 역대급

“미국 관세 영향만 없었어도 매출원가율이 2.5%p 낮아졌을 겁니다.” 24일 기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내놓은 이 분석은 ‘더 팔고도 덜 남긴’ 구조가 단순한 수요 문제가 아니라 통상 환경의 직격탄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줬어요. 역대 최대 매출을 쓰고도 영업이익이 뒷걸음친 2분기, 그 이면에는 전기차 가격 경쟁과 미국 관세라는 두 겹의 역풍이 자리하고 있었거든요. 구체적인 숫자를 보면 그림이 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