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삼성·SK, 앤트로픽 동시 베팅 — AI 반도체 동맹 넓어졌네요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로직 칩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합류했다.” 앤트로픽이 5월 29일(현지시간) 시리즈H 투자 라운드를 마감하며 밝힌 공식 입장이에요. 앤트로픽은 클로드(Claude)로 오픈AI를 추월한 AI 스타트업. 그 투자 라운드에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두 곳이 동시에 베팅한 셈이죠. 규모부터 짚어볼게요. 이번 시리즈H에서 앤트로픽이 끌어모은 금액은 6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7조 원이에요. 투자 후 … 더 읽기

삼성 HBM4E 12단 출하, 엔비디아 줄섰네요

5월 29일 오전,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올라온 보도자료 한 장이 서울 증시를 단숨에 들썩이게 만들었다. “세계 최초 HBM4E 12단 샘플 출하” — 불과 석 달 전 HBM4 양산을 시작한 삼성이 이번엔 7세대 HBM 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거죠.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6% 넘게 뛰었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8,476선을 넘어섰어요. 7세대 HBM, 무엇이 달라졌나 … 더 읽기

SK하이닉스, 삼성 시총 93%까지 추격…역전 초읽기

5월 28일 오후 3시 30분, 한국거래소의 장 마감 종이 울렸다. SK하이닉스는 2% 상승, 삼성전자는 2.4% 하락. 별거 아닌 하루 등락처럼 보이지만, 이 숫자가 말하는 얘기는 좀 다르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이제 삼성전자의 93%까지 도달한 것이다. 1년 전만 해도 40%대에 머물던 격차가 이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연합뉴스와 아이뉴스24 등이 28일 전한 바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의 압도적 … 더 읽기

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AI가 바꾼 반도체 지형도

시가총액 1조 달러. 이 숫자, 지금까지 한국 기업 중에선 삼성전자만 찍을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27일, SK하이닉스가 그 벽을 넘었습니다. 무엇이 한 메모리 반도체 업체를 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1조달러 클럽에 올려놓은 걸까요? 220만원 돌파, 그리고 1조달러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224만 원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380조 원)를 돌파했어요.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 더 읽기

SK하이닉스 iHBM, 쿨링 내장하고 발열 30% 줄였다

“이제 HBM 자체가 쿨러가 되는 시대가 온 겁니다.” 27일 오전 SK하이닉스가 공개한 차세대 HBM 기술을 두고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가 던진 말이에요. iHBM(Integrated HBM)이라 이름 붙은 이 기술은 HBM의 PHY 인터페이스 안에 냉각 기능을 직접 집어넣었거든요. 말 그대로 ‘내장 쿨링’이죠. 핵심은 열입니다. HBM은 적층 구조다 보니 칩 사이에서 열이 빠져나가기 어려운 구조예요. AI 가속기 성능이 … 더 읽기

SK하이닉스 시총, 삼성전자 턱밑…AI 반도체 판도가 바뀐다

숫자 두 개만 먼저 볼게요.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480조 원대로 올라서며 삼성전자(약 510조 원)를 바짝 쫓고 있어요. 1년 전만 해도 SK하이닉스 시총은 삼성전자의 절반 수준이었거든요. 이제는 30조 원 차이, 그러니까 6% 정도만 더 오르면 한국 증시 왕좌가 바뀔 수도 있는 그림인 거죠. 엔비디아가 5월 21일(현지시각)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이 흐름에 기름을 부었어요. 매출 … 더 읽기

AI 메모리 품귀에 장기계약 시대…삼성 목표가 49만

오늘 발표, 숫자 세 개만 같이 보면 답이 보여요. 49만원, 310만원, 3~5년. 아침부터 NH투자증권이 반도체 보고서 하나를 냈는데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49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18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 나란히 50% 넘게 올렸어요. 숫자만 보면 그냥 “또 목표가 올렸네” 하겠지만, 이번엔 이유가 좀 다르거든요. 숫자 뒤에 숨은 이야기 — 메모리 계약이 바뀌고 있어요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의 핵심 진단은 … 더 읽기

엔비디아 7.7조 쓴 SK하이닉스, 아마존 뚫은 삼성

어머, 이번 주말에 나온 반도체 실적 숫자들 보셨어요? 저는 아침에 연합뉴스 기사 하나 보고 입이 딱 벌어졌어요.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에 엔비디아 한 회사에만 7조 7,000억 원어치를 팔았대요. 그것도 HBM을 포함한 메모리 전 제품군에서요. 거기에 또 다른 빅테크 하나가 6조 원대 매출처로 새로 추가됐다고 해요. 이름은 아직 비공개지만, 업계는 메타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중 하나일 거라고 보고 … 더 읽기

리벨리온, 국민성장펀드 1호 등극 — 삼성·하이닉스 잇는 AI칩

혹시 ‘국민성장펀드’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작년부터 정부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대규모 전략 투자 펀드예요. 반도체, AI, 바이오 같은 국가 핵심 산업에 국민 자금을 직접 투자하는 구조죠. 그 첫 번째 주인공이 드디어 정해졌어요. 바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입니다. 왜 하필 리벨리온이 첫 타자인 걸까요? 숫자부터 같이 볼게요. 국민성장펀드는 총 20조 원 규모예요. 이 중 1차로 배정된 … 더 읽기

SK하이닉스가 1조 달러 갈 수밖에 없는 이유 셋

여러분, 오늘 숫자 딱 세 개만 같이 볼게요. 1조 달러. 3위. 그리고 83%. 이 세 숫자가 뭔지 아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네, 맞아요. 오늘 SK하이닉스 얘기예요. 근데 단순히 ‘시총 많이 올랐대요’ 수준의 얘기가 아니에요. 이 숫자들이 말해주는 그림이 꽤 커서, 제가 진짜 알려드리고 싶어서 왔어요. 세 숫자가 말해주는 것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300조 원을 넘어서면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