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체 잇는 LG AI홈, IFA서 씽큐 클로 공개

베를린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할 광경이 하나 있어요. LG전자 부스 입구에서 홈로봇 ‘클로이드’가 가전과 TV, 공조 제품을 지휘하는 ‘LG AI 오케스트라’ 무대죠.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공개할 전시 구상의 첫 장면이에요. 이 회사가 이번에 꺼내든 키워드는 ‘가전’이 아니라 ‘집 전체’다. LG전자는 IFA 2026에서 가전을 넘어 공간과 서비스, 에너지까지 잇는 ‘AI홈’ 확장판을 … 더 읽기

삼성·LG AI 노트북 가성비 대결, 119만원부터

119만원, 145만원. 삼성전자의 새 AI 노트북 ‘뉴 갤럭시 북6’와 LG전자의 ‘그램북 AI 2026’ 14형 시작 가격이다. 삼성은 9월 1일 바로 출시했고, LG는 9월 7일 출격을 예고했다. 프리미엄 위주로 굳어지던 AI 노트북 시장에 ‘실속형’이 같은 주에 잇따라 등장하는 모양새예요. 같은 주, 같은 전략 — ‘실속형’ 정조준 삼성전자의 뉴 갤럭시 북6는 119만원부터 149만원까지 책정됐다. 14형 단일 사이즈, … 더 읽기

LG전자, 포토마스크 없는 레이저 장비로 AI 칩 패키징 진출

AI 가속기 주문은 넘쳐나는데, 그 칩을 조립하는 TSMC의 첨단 패키징 공정은 병목에 걸렸어요. 반도체를 직접 만들지 않던 LG전자가 바로 그 틈을 파고들었어요. 디스플레이와 전자부품 공정에서 다져 온 초정밀 레이저·광학 기술을 무기로, 포토마스크 없이 초미세 회로를 그리는 노광 장비를 내놓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 진출한 거예요.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이 반도체 장비가 됐다 LG전자 생산기술원(PRI)이 개발한 것은 … 더 읽기

LG CNS, 로봇에 진심…피지컬 AI 데이터 팩토리 가동

LG CNS가 LG전자와 손잡고 로봇 전용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하며 피지컬 AI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의 60%를 AI·클라우드에서 올린 LG CNS가 차세대 성장 축으로 로봇을 낙점한 셈이다. 지난주 LG CNS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전자의 로봇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 중이며, 하반기 피지컬 AI와 AI데이터센터(AIDC), 금융 AX를 3대 성장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어요. 로봇 데이터 팩토리는 로봇이 … 더 읽기

LG전자, 엔비디아 AI 냉각 인증…국내 첫 데이터센터 진입

지난주 미국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 테스트랩. LG전자 엔지니어들이 자체 개발한 액체냉각 솔루션을 엔비디아의 최신 AI 서버에 장착한 지 72시간째 되는 날, 마침내 인증 통과 메시지가 떴다. 국내 기업 최초의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냉각 인증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어요. LG전자가 26일 자사의 데이터센터용 액체냉각 솔루션이 엔비디아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자사 AI 서버와의 호환성을 공식 승인한 국내 냉각 … 더 읽기

LG전자, 엔비디아 AI 동맹 확대…로봇·모빌리티까지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부품 공급이 아니라 AI 시대의 물리적 인프라를 함께 설계하는 차원입니다.” LG전자가 엔비디아와의 AI 협력 범위를 데이터센터·로봇·모빌리티까지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소식이 18일 전해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지난 6월 한국 방문 이후 양사 간 협력이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이번 협력 확대의 핵심은 크게 세 축이다. 첫째는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이다. AI 서버가 뿜어내는 열을 효율적으로 … 더 읽기

로봇 두뇌는 누가 키우나요, LG CNS가 답했어요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로 움직이고 물건을 집고 사람과 협업하려면, 그 동작 하나하나를 누가 어떻게 가르칠까요? 이 질문에 대한 LG그룹의 답이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나왔어요. LG CNS가 LG전자의 로봇 데이터팩토리에 1,897억원 규모의 피지컬 AI 인프라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거죠. 쉽게 말해 LG CNS가 ‘로봇의 두뇌를 훈련시키는 학교’의 건축주가 된 셈이에요. 계약 기간은 8월 1일부터 2029년 7월 … 더 읽기

엔비디아와 손잡은 韓기업들, 피지컬AI 진짜 통할까요

엔비디아가 지금 한국 기업들과 손을 잡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아요. 모델 훈련용 GPU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 공장·물류·자율주행까지 아우르는 ‘피지컬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중이거든요. 그런데 한국 기업들은 이 흐름에서 진짜 주도권을 쥘 수 있을까요? 7월 4일 기준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엔비디아 협력 구도를 정리해보면 그림이 선명해져요. LG그룹은 구광모 회장이 지난달 젠슨 황과 직접 만나 ‘M.A.P(모빌리티·AI 인프라·피지컬 … 더 읽기

LG전자, 美관세 환급에 2분기 깜짝 실적 예고

3일 오전 8시,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김유아 연구원이 LG전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리포트를 내놓자 장 초반 LG전자 주가가 곧바로 반응했다. 이날 보고서의 핵심은 두 단어로 요약된다. ‘관세 환급’과 ‘신사업’. 하나증권은 LG전자의 2분기 실적이 미국의 관세 환급 효과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인 환급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LG전자가 미국에 수출하는 가전제품에 부과됐던 관세 중 … 더 읽기

LG전자, CEO 직속 로봇조직 신설…피지컬AI 승부수

1년 전만 해도 LG전자의 로봇 사업은 생산기술원 산하 제조역량강화담당, 생산시스템솔루션담당 등에 흩어져 있었다. 그랬던 조직이 30일 CEO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로 재탄생했다. 연말 정기 조직개편을 4개월 앞둔 시점에 단행한 원포인트 인사라는 점에서 더 눈에 띄는 행보예요. LG전자는 이날 CEO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 송시용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센터장은 생산기술원 산하 제조역량강화담당, 생산시스템솔루션담당,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을 두루 거친 제조·로봇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