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AI 반도체 내년 아비규환, 팹 더 지어야”

내년 AI 반도체 시장, 과연 지금 생산라인만으로 버틸 수 있을까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제주 하계포럼에서 내놓은 답변은 한마디로 “절대 안 된다”였어요. 그것도 아주 강한 어조로요. 최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는 올해보다 60%에서 100% 늘어날 전망인데, 글로벌 공급량은 거의 늘지 않아 수급 격차가 훨씬 더 벌어질 것”이라며 “이대로 가면 … 더 읽기

[후속] 젠슨황, SK하이닉스 ADR에 ‘믿기 힘든 성공’ 극찬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이 상장 첫 주 동안 27% 급등과 9% 급락을 오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장은 ‘과열’과 ‘거품’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다. 바로 그 타이밍에 등장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한마디가 이 모든 논란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만들었다. 왜 지금, 왜 젠슨 황인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상장에 대해 “믿을 … 더 읽기

89조 벌고도 주가 10%↓…삼성·SK 반도체주 급랭

89조 4,000억 원. 그리고 마이너스 10.7%. 삼성전자를 둘러싼 두 숫자가 지난 24시간 동안 정반대의 신호를 보냈어요. 하나는 삼성전자가 올 2분기 기록한 분기 영업이익입니다. 이건희 회장 시절에도, 이재용 회장 체제에서도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상 최대치예요. 다른 하나는 바로 다음 날인 13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빠진 낙폭이에요. 하루 만에 시가총액 10% 이상이 증발한 겁니다. 이게 … 더 읽기

삼성 반도체, HBM·2나노 인재 82개 직무 대거 채용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HBM·첨단패키지·2나노 파운드리·AI 제조 등 82개 직무에 걸친 경력 채용을 13일 전격 시작했어요.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LSI, 반도체연구소, AX·PI센터까지 — DS부문 주요 조직이 총출동한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삼성의 중장기 반도체 투자 로드맵을 현실화할 핵심 인재 확보전이라는 점이 중요하거든요. HBM 전 주기, 설계부터 고객 대응까지 이번 채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HBM … 더 읽기

[후속] SK하이닉스 ADR發 265억弗, 원화 구원투수 될까

SK하이닉스의 나스닥 ADR 상장이 단순한 ‘증시 데뷔’를 넘어 한국 경제의 여러 변수를 한꺼번에 흔들고 있다. 외환시장, AI 투자 판도, 그리고 반도체 공급망까지 — 이번 상장이 던진 파장은 예상보다 훨씬 넓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데뷔 첫날인 11일(현지시간) 공모가 149달러 대비 약 13% 급등한 168.49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ADR 발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약 265억 달러(약 40조원) 규모로, 스페이스X에 … 더 읽기

삼성 용인 반도체 팹, 2029년으로 2년 앞당긴 이유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팹 가동을 왜 2년이나 앞당겼을까요? 단순히 “빨리 짓자”가 아니라, 지금 한국 반도체가 처한 구조적 압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결정이거든요. 삼성전자는 당초 2031년으로 예정했던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번째 팹(Fab)의 가동 시점을 2029년으로 1~2년 단축하기로 했다. 월 100만 장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는 이 팹은 삼성전자의 3000조원대 AI 반도체 투자 계획의 … 더 읽기

SK하이닉스 나스닥 첫날 13% 급등, 역김치 프리미엄까지

작년 이맘때만 해도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은 “언젠가는” 하는 미래 시나리오였는데, 어제 그 언젠가가 진짜 와버렸네요.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ADR(미국주식예탁증서) 형태로 공식 데뷔했어요. 그것도 첫날에만 13%가 뛰는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첫날 종가 $168, 시간외에서 $172까지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 SK하이닉스 ADR은 첫날 거래에서 $168로 마감했어요. 공모가 대비 13% 상승한 수치입니다.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172까지 … 더 읽기

HBM 다음엔 메모리 연산? SK하이닉스 신기술 검증했네요

HBM으로 AI 메모리 시장을 휩쓸고 있는 SK하이닉스의 다음 카드는 뭘까요? 11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그 답은 ‘메모리 안에서 직접 AI 연산을 하는 기술’, 즉 인메모리컴퓨팅(IMC)이 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스타트업 테트라멤과 함께 멤리스터 기반 IMC 시스템온칩(SoC)을 구현하는 데 성공하면서, HBM 이후를 준비하는 행보가 구체화됐거든요. 양사는 이번 공동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인텔리전트 … 더 읽기

메타 AI칩 아이리스, 삼성 HBM 달고 9월 출격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는 게 빅테크의 생존 전략이 됐다.” 메타가 오는 9월부터 자체 개발 AI 추론 칩 ‘아이리스(Iris)’ 양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업계가 던진 첫 반응이에요. 그리고 그 칩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하는 파트너로 삼성전자가 낙점됐다는 점이 이 뉴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메타의 아이리스 칩은 AI 모델의 학습보다 추론에 특화된 프로세서예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 메타의 모든 … 더 읽기

[후속] SK하이닉스 ADR 티커 SKHY 확정, 내일 나스닥行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티커는 ‘SKHY’로 최종 확정됐다. 오는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SK하이닉스 ADR은 총 43조원 규모의 공모를 마친 상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증권가는 이번 ADR 상장으로 글로벌 투자자의 SK하이닉스 접근성이 크게 확대되고, 한국 본주의 밸류에이션도 동시에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달 10일 예정된 ADR 상장을 계기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