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운드리, 美 AI 칩 아키아나 수주 — TSMC 독주 깰까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미국 팹리스 스타트업 ‘아키아나(Akeana)’의 AI CPU 칩 생산을 수주했다. RISC-V 기반 AI 프로세서를 설계하는 아키아나는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반도체 기업으로, 삼성 파운드리가 TSMC와의 경쟁 속에서 AI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셈이에요. 삼성 파운드리의 AI 반도체 다각화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는 아키아나의 AI CPU 칩을 자사의 첨단 공정에서 생산할 예정입니다. 아키아나는 … 더 읽기

삼성 2나노 HPB로 발열 잡았다, TSMC 추격 시동

6월 4일 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올린 기술 브리핑 한 편이 반도체 업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2나노미터(nm) 공정의 고질병이던 ‘발열’ 문제를 잡을 신기술 ‘HPB(High Performance Booster)’의 상용화 임박 소식이 담겼기 때문이다. TSMC와의 2나노 경쟁에서 그동안 삼성의 발목을 잡아온 게 바로 열 관리였는데, 이번에 그 매듭을 푼 셈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HPB는 트랜지스터 채널 하단에 열 배출 전용 … 더 읽기

컴퓨텍스 2026 개막, K반도체 AI 공급망 주도권 잡나

대만 타이베이에서 2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6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등 한국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AI 서버와 고성능 PC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차세대 파운드리, OLED 패널까지 — 한국 기업들이 AI 공급망 전 구간에서 존재감을 과시할 무대다. 컴퓨텍스는 원래 PC 중심 행사였지만, 올해는 완전히 AI 전시회로 탈바꿈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GTC(자체 개발자 콘퍼런스)까지 컴퓨텍스 기간에 맞춰 타이베이에서 … 더 읽기

[후속] 삼성·SK, 앤트로픽 동시 베팅 — AI 반도체 동맹 넓어졌네요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로직 칩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합류했다.” 앤트로픽이 5월 29일(현지시간) 시리즈H 투자 라운드를 마감하며 밝힌 공식 입장이에요. 앤트로픽은 클로드(Claude)로 오픈AI를 추월한 AI 스타트업. 그 투자 라운드에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두 곳이 동시에 베팅한 셈이죠. 규모부터 짚어볼게요. 이번 시리즈H에서 앤트로픽이 끌어모은 금액은 6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7조 원이에요. 투자 후 … 더 읽기

삼성 파운드리 ‘분사론’, 성과급 12배 격차가 불렀네요

600%와 50% — 같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안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이에 이만큼의 성과급 격차가 실제로 벌어졌다. 연봉 1억 원 기준으로 메모리 사업부는 최대 6억 원을 손에 쥐는데, 시스템LSI·파운드리는 1억6천만 원 선에 그친다. DX(가전·모바일) 부문은 600만 원어치 자사주가 전부다. 숫자가 이 정도로 찢어지면 조직이 흔들리는 건 시간문제거든요.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 아래 … 더 읽기

삼성 HBM4, SW까지 품었다…커스텀 HBM 판 깔기

HBM을 만드는 것과 HBM 생태계를 만드는 것, 뭐가 더 어려울까요? 삼성전자가 내놓은 답은 ‘둘 다’였어요. 24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6세대 HBM(HBM4)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독자 개발하며 ‘커스텀 HBM’ 시장 선점에 나섰거든요. 이번 발표의 핵심은 하드웨어만 잘 만들어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에요. 커스텀 HBM 시대에는 고객사별로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데, 여기에 소프트웨어 없이 접근하는 건 … 더 읽기

삼성 성과급, 메모리 607%인데 파운드리는 50%래요

어? 이 숫자 보셨어요? 저 진짜 눈을 몇 번이나 비볐는지 몰라요. 로이터통신이 삼성전자 내부 임금협상 회의록을 입수했는데요. 거기 적힌 성과급 제안을 보니까, 메모리 사업부에는 기본급의 607%, 파운드리 사업부에는 50~100% 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같은 삼성 반도체 안에서 최대 12배 차이가 난 거예요. “이게 말이 돼요?” — 숫자로 보는 온도 차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 기준으로 좀 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