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AI 누드합성 금지법, 머스크 가처분 또 기각됐네요

지난 2월 미네소타 주의회 증언대. AI로 합성한 나체 사진에 자신의 얼굴이 등장했다는 여성 3명이 또래의 초상 75명 이상이 같은 방식으로 악용됐다고 털어놓았다. 그 증언을 바탕으로 미국 최초의 AI 누드합성(nudification) 금지법이 탄생했고, 4일(현지시간) 머스크 계열사가 그 법의 시행을 막으려던 두 번째 도전도 법원에서 좌절됐다. 미네소타 연방법원의 도노반 프랭크 판사는 이날 스페이스XAI(전 xAI)의 예비금지명령 신청을 기각했다. 법 … 더 읽기

[후속] 그록 봇, 기업용 나오며 2주 전원 무료래요

스페이스XAI가 3일(현지시간) 기업용 그록 봇(Grok Bot)을 출시했다. 그록·커서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2주간 무료로 쓸 수 있고, 유료 좌석이 없는 직원까지 조직 전체를 초대할 수 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업이 봇을 통제·감사할 수 있는 접근·네트워크·감사 제어 기능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직원처럼 일하는 봇’을 관리하는 시대 그록 봇은 대화형 챗봇이 아니라, 업무를 위임받아 스스로 끝까지 처리하는 상시 … 더 읽기

그록, 챗GPT, 클로드 동시 다운, 멤피스가 범인이었네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I 챗봇 3개가 같은 날 오전, 비슷한 시각에 나란히 멈췄다면 우연일까. 3일(현지시간) 그록, 챗GPT, 클로드가 잇따라 장애를 겪었고, 그중 한 원인으로 지목된 곳은 머스크의 AI 기업 스페이스XAI가 운영하는 멤피스 데이터센터였다. 엔가젯은 멤피스의 컴퓨트 센터 장애가 그록을 3시간 넘게 마비시켰고, 머스크의 AI 기업이 다른 ‘컴퓨트 파트너’들에게까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한 데이터센터에서 시작된 … 더 읽기

머스크 “그록 4.7, 10일 뒤 나온대요”, 2.1조 파라미터래요

9월 2일(현지시간) 오전, 일론 머스크의 X 계정에 짧은 예고 하나가 올라왔다. “Grok 4.7 comes out in 10 days.” 네 단어짜리 이 글이 AI 업계의 이번 주를 바꿨다. 스페이스XAI의 차기 모델 그록 4.7이 10일 뒤, 즉 9월 12일 전후로 공개된다는 공식 일정이었다. 2.1조 파라미터, 그리고 스페이스X 데이터 머스크는 같은 날 이어진 게시글에서 그록 4.7의 정체를 조금 … 더 읽기

스페이스XAI, 엔비디아 칩으로 우주 AI 데이터센터 짓네요

AI 모델을 훈련하고 추론하는 데이터센터를 지구가 아니라 우주 궤도에 올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력과 냉각, 토지 허가라는 지상의 물리적 한계에서 벗어난 AI 연산은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까. 그동안 공상에 가까웠던 이 구상에 스페이스XAI와 엔비디아가 24일(현지시간) 구체적인 로드맵을 달아줬다. 엔비디아는 이날 스페이스XAI가 차세대 에이전트형(자율 행동형) AI 워크로드에 자사의 ‘베라(Vera)’ CPU를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이스XAI는 그록(Grok)을 … 더 읽기

그록봇 출시, 항상 깨어있는 AI 에이전트래요

8월 21일(현지시간) 저녁, 아이폰과 맥 사용자들의 홈 화면에 ‘항상 깨어 있는’ AI 비서가 하나 추가되기 시작했다. 스페이스XAI가 코드 편집기 회사 커서(Anysphere)와 손잡고 내놓은 에이전트 앱 ‘그록 봇(Grok Bot)’이다. 채팅이 아니라 에이전트 그록 봇은 질문에 답하는 일회성 챗봇이 아니라, 사용자가 지정한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상시 구동형 에이전트다. 9to5Mac은 이를 완전히 새로운 아이폰·맥용 앱으로 소개했고, 매셔블은 … 더 읽기

그록 4.6 출시, 커서벤치 1위로 프런티어 따라잡았대요

스페이스XAI(옛 xAI)가 차세대 대형언어모델 ‘그록 4.6’을 공개했다. 에이전트형 코딩 벤치마크인 커서벤치(CursorBench)에서 1위를 차지했고,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와 아마존 베드락으로 유통 채널을 동시에 넓혔다. 무엇이 달라졌나 그록 4.6은 그록 4.5의 후속 모델로, 추론·코딩·멀티스텝 에이전트 작업의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스페이스XAI는 공식 발표를 통해 새 모델을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에이전트 플랫폼(버텍스 AI 모델 가든)에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 더 읽기

Grok 욕설 모드가 IPO 리스크? 스페이스X 서류에 숨은 폭탄들

지난주 금요일 밤, 월가의 IPO 분석가들이 스페이스X의 S-1 서류를 넘기다 한 대목에서 손을 멈췄다. 200쪽 넘는 분량의 위험 요소(Risk Factors) 섹션에 “Grok의 ‘스파이시(Spicy) 모드’가 논란을 일으켜 회사 평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장이 버젓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AI 챗봇의 필터 해제 옵션이 로켓 회사의 상장 서류에 등장한 것은 월가 역사상 처음일 것이다. 와이어드(WIRED)가 5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