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SKT 모두의 AI 출범, 카드사가 뛰어든 이유

AI 챗봇이 물건을 골라줘도 마지막 결제 버튼은 사람이 눌러야 했죠. 그 마지막 한 단계를 AI가 가져가면 커머스의 주인도 바뀝니다. SK텔레콤이 9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모두의 AI 컨소시엄’ 출범식을 열고 신한카드·하나카드와 함께 AI가 직접 결제까지 처리하는 ‘에이전트 페이’ 개발에 들어간 배경에 이 계산이 깔려 있어요. SK텔레콤은 10일 출범식 내용을 공개했다. 컨소시엄은 금융·결제, 소상공인, 공공·헬스케어, 돌봄·복지, 투자·벤처, … 더 읽기

KT 지니 TV 셋톱박스 A2, AI 품고 나왔네요

KT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지니 TV 셋톱박스 A2’를 9일 출시했다. 제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콘텐츠도 내용과 출연자, 분위기만 말하면 찾아주는 게 핵심이다. ‘제목이 생각 안 나요’가 해결되는 TV 지니 TV 셋톱박스 A2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대화형 AI 검색이에요. “로또 1등 당첨되는 드라마 찾아줘”처럼 정확한 제목이 아니라 조건을 말해도 AI가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주고, … 더 읽기

과기정통부, 프랑스와 AI·반도체·양자 손잡았네요

AI 경쟁이 미국과 중국 중심의 양강 구도로 굳어질수록, 한국 같은 나라는 ‘어디와 손을 잡을지’를 두고 계산이 복잡해지고 있어요. 정부가 그 해법으로 꺼내 든 카드가 프랑스다. 정례회의부터 공동연구까지, LoI를 MOU로 키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 주권부와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 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 더 읽기

“자율주행 얼마에 팔까” 현대차그룹 TF 가동했네요

레벨2+ 자율주행의 값은 차 가격에 얼마나 얹어야 할까요, 아니면 매달 구독료를 받아야 할까요. 현대차그룹이 이 질문에 답을 달 전담 조직을 꾸렸다. 머니투데이가 10일 단독 보도했다. 기술 개발은 예고됐다, 이제 ‘값표’를 만든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자율주행 기능의 비용과 가격, 판매 방식을 설계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그룹이 2028년 첫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부터 레벨2+ 자율주행을 적용하기로 한 데 이어, 기술 개발을 … 더 읽기

정부, AI 데이터센터 설계전력 기준으로 가른다

AI 데이터센터(AIDC)가 일반 데이터센터와 어떻게 다른지, 정부가 ‘설계 전력’이라는 잣대로 가르기로 했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9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AIDC 특별법 하위법령 공개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기준안을 내놓았어요. AIDC 인정 여부에 따라 전력·인허가 특례를 받을 수 있어서, 이 기준이 어디에 그어지느냐가 국내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향방을 가를 정도로 중요하거든요. 인정 요건 세 가지, 기준은 ‘설계전력’ 정부가 제시한 … 더 읽기

카카오 KATok, AI 영상 생성 3.2배 빨라졌네요

AI 영상 생성이 ‘가능한 일’이 된 지는 오래인데, 왜 아직 일상이 안 됐을까요? 가장 큰 벽은 연산 비용이에요. 영상은 텍스트보다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아무리 좋은 모델을 만들어도 돌리는 비용이 맞지 않으면 서비스로 키우기 어렵거든요. 카카오가 9일, 이 벽을 낮추는 기술 ‘KATok(카톡)’을 세계 3대 컴퓨터 비전 학회 ECCV 2026에서 공개했어요. 학습 속도는 6.9배, 생성 … 더 읽기

[후속]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차, 강남 1.3만km 찍었네요

강남 한복판에서 자율주행차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궁금하셨죠? 그 질문에 카카오모빌리티가 9일 숫자로 답했어요.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연 기자 간담회에서 “반년간 강남에서 1만3천km를 달렸다”고 밝혔거든요. 강남 심야 6개월, 2천건 넘게 운행했어요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강남에서 운영한 자율주행차 누적 운행 거리는 1만3천km에 달해요. 운행 완료 건수는 2천건 이상이고, 1회당 평균 이동 … 더 읽기

SK하이닉스, HBM 넘어 풀스택 AI 메모리 가네요

몇 년 전만 해도 메모리 반도체의 승부처는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만드냐’였어요. 그런데 SK하이닉스가 9일 내놓은 전략은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단품 D램을 파는 회사에서, AI 시스템 전체를 고객과 함께 설계하는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변신하겠다는 구상이라서요. ‘직선도로’에서 ‘곡선도로’로, 시장 읽는 법이 바뀌었다 SK하이닉스는 전날(8일)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AI 시대 Golden Time, AI Memory Solution Creator가 세상을 … 더 읽기

삼성전기·LG이노텍, AI 기판 경쟁 불붙었네요

AI 반도체를 둘러싼 경쟁이 어느새 칩 자체를 넘어, 칩을 받치는 ‘기판’까지 내려왔다. GPU와 HBM을 한데 모아 붙이는 최신 AI 가속기는 칩 하나의 성능보다 ‘여러 칩을 얼마나 정밀하게 연결하느냐’가 더 중요해진 구조라, 기판의 크기와 정밀도가 새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 격전장이 9일 인천 송도에서 막을 올렸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반도체 기판·첨단 패키징 … 더 읽기

당진에 1.2조 AI 데이터센터, 충남 AI 수도 가속

1조 원이 넘는 AI 데이터센터가 서울도, 판교도 아닌 충남 당진의 산업단지에 들어선다면,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답이 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나왔다. 충남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당진시, 이에프디(EFD), 엔에프디코리아(NFD코리아)와 함께 총 1조2405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김기재 당진시장, 최정열 이에프디 대표, 최재우 엔에프디코리아 대표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충남도가 내세우는 ‘인공지능(AI) 수도 충남’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