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모바일, 유럽 첫 진출, 헝가리부터 시작이래요

“4iG 그룹의 선제적 채택은 헝가리와 서부 발칸 지역 사람들에게 회복탄력적인 직접 연결(direct-to-device) 통신을 제공할 것입니다.”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기네 쇼트웰이 9월 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배스트롭에서 헝가리 통신·IT·방산 그룹 4iG와의 협약을 발표하며 한 말이다. 일반 LTE 휴대폰을 위성에 직접 연결하는 ‘스타링크 모바일’과 정부·기업용 보안 위성통신 ‘소버린 솔루션’을 유럽에 처음으로 함께 들여오는 계약이다. 유럽 최초, 헝가리·알바니아부터 이번 … 더 읽기

스타링크 우간다 상륙, 동아프리카 마지막 시장 뚫었네요

월 20만 3,704실링. 스타링크가 우간다에 책정한 100Mbps 요금제 가격이다. 여기에 하드웨어 174만 3,778실링과 규제 수수료·배송비까지 더하면 첫 달 부담은 약 229만 6,555실링, 대략 610달러에 이른다. 동아프리카에서 스타링크 공식 서비스가 없던 사실상 마지막 주요 시장이 9월 2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첫 상용화는 파라투스 우간다 스타링크의 우간다 상용 출시를 가장 먼저 알린 곳은 현지 ISP다. 파나아프리카 통신그룹 파라투스(Paratus)와 … 더 읽기

스페이스X 데이터센터 물갈이, 로켓 엔지니어 총동원했네요

팰컨 로켓과 드래곤 우주선 생산을 총괄했던 웨슬리 살란드로가 이제 스페이스X의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합류했다. 스타베이스 발사장의 제품지원을 책임졌던 로건 매코넬도 그 뒤를 따랐다. 로켓 공장 출신 임원들이 컴퓨팅 인프라 팀으로 대거 이동한 건, 9월 1일(현지시간)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보도한 데이터센터 리더십 개편의 핵심 장면이다. 로켓 공장 출신이 데이터센터로 스페이스X는 테네시와 미시시피에 둔 데이터센터 시설에서 잇따른 … 더 읽기

[후속] 스타십 첫 궤도 비행, 9월 15일이래요

지난 13차례의 스타십 비행은 모두 준궤도였다. 14차는 다르다. 스페이스X가 스타십의 첫 실제 궤도 진입을 9월 15일로 겨냥하고 있다. FCC(미 연방통신위원회) 제출 서류에 발사 예정일 9월 15일이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8월 말로 잡았던 목표가 9월 중순으로 밀리면서, ‘시험 발사체’에서 ‘운용 발사체’로의 전환을 가르는 한판이 다가오고 있다. 부스터 21, 마지막 관문 통과 스타십의 1단 부스터 21은 … 더 읽기

머스크 “4차 발사 실패했다면 스페이스X는 없어요”

“4차 발사가 실패했다면 스페이스X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생존 문턱을 이렇게 회고했다. 창업 초기 세 번의 연속 실패를 겪었고, 네 번째 발사가 성공하지 못했다면 회사는 그대로 사라졌을 것이라는 고백이다. 발사체 3연속 실패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떠올린 이 발언은, 지금 스페이스X가 맞은 새로운 도전과 맞물려 더 깊게 읽힌다. 세 번의 실패와 네 번째 발사 머스크가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락업, 11월 물량이 9월의 4배래요

스페이스X(SPCX)의 세 번째 락업 해제가 9월 9일로 예정된 가운데, 시장의 실질적 시험대는 11월 초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풀리는 약 13억 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9월 9일 물량의 4배가 넘는 규모라, 상장 후 최대 변곡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9월 9일, 3억 1,900만 주 9월 9일(현지시간) 약 3억 1,900만 주의 스페이스X 내부자 지분이 매도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터빈 계획에 하우메트 8% 급락했어요

하루 만에 8% 급락. 16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다. 스페이스X가 가스터빈 블레이드를 직접 만들겠다고 선언한 지 하루 만에, 터빈 부품 독점 공급업체 하우메트에어로스페이스(HWM)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같은 날 GE버노바(GEV)도 2% 하락했다. 지난 주말 일론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서 스페이스X가 천연가스 터빈 블레이드와 베인의 주조를 내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전용 가스터빈 생산 기간을 최대 18개월 앞당기기 위해서다. 이 발언은 31일(현지시간) … 더 읽기

땅 445에이커 내주고 물사업 2.2억 달러 받는대요

브라운스빌 시의회가 주말 특별회의에서 스페이스X 요청대로 시 경계 밖 약 445에이커(약 180만㎡)의 땅을 떼어 주는 대신, 최대 2억2천만 달러(약 2,900억 원)의 상하수도 사업비를 받기로 했다. 만장일치 결정이었다. 텍사스트리뷴(The Texas Tribune)은 3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회의는 여섯 시간 동안 진행됐고, 토지의 위치는 포트브라운스빌 인근이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 법률·규제 담당 부사장 셰일라 매코클은 시가 해당 지역에 아무런 … 더 읽기

크루-13 발사 연기, 드래곤 산화제 누출 때문이래요

왜 하필 9월 12일이었을까. NASA와 스페이스X가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한 다음 유인 비행 크루-13의 발사를 연기했다. 원인은 드래곤 우주선 추진계통의 산화제 누출이다. 새 발사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페이스닷컴(Space.com)은 31일(현지시간) NASA가 지난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크루-13 발사 연기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NASA는 “NASA와 스페이스X 팀이 추가 테스트와 데이터 검토를 진행 중이며, 발사 전 필요한 재작업을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 더 읽기

[후속] 로만 망원경 쏘아 올리자, 트럼프 전화가 왔네요

취소를 세 차례나 시도했던 임무의 발사 기자회견에, 그 임무를 취소하려 했던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왔다. 8월 30일(현지시간) 나사(NASA)의 낸시 그레이스 로만 우주망원경이 스페이스X 팰컨헤비에 실려 발사에 성공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사 국장의 전화를 받아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과학 예산을 삭감해 온 행정부와 우주 성과 사이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발사는 성공, 전화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