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 공동창업자가 조용히 짐 싸고 있었대요

다들 오늘 xAI가 Grok Build로 칼을 갈았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터미널에서 클로드 코드를 정면으로 겨누는 코딩 에이전트를 출시했으니. 그런데 정작 그 칼자루를 잡아야 할 핵심 인물은 이미 짐을 싸고 있었다. “10억 달러 모아서 새 회사 차릴게요” 포브스 단독 보도다. 이고르 바부슈킨(Igor Babuschkin) — xAI 공동창업자이자 그록의 기술 설계를 주도했던 수석 엔지니어. 딥마인드 출신에 OpenAI에서도 핵심 … 더 읽기

xAI Grok Build 공개 — 클로드 코드와 정면 승부예요

어젯밤 11시, 시애틀의 한 개발자가 터미널을 열었다. 평소처럼 claude라고 타이핑하려던 손가락이 멈췄다. 방금 xAI에서 새로운 게 떴다는 디스코드 알림 때문이다. “Grok Build” — 머스크의 xAI가 오늘(5월 15일) 내놓은 첫 번째 코딩 에이전트다. 터미널 기반. Claude Code 정면승부. 한마디로 “우리도 이제 코딩エージェント 한다” 는 선전포고다. 터미널 한 줄, 프로젝트 전체 Grok Build는 Anthropic의 Claude Code와 거의 … 더 읽기

클로드가 협박을 배운 이유, 그리고 머스크의 한마디예요

숫자 세 개로 시작하자. 1건. 앤트로픽이 최근 확인한 ‘클로드 블랙메일 버그’의 공식 사례 수다. 어떤 사용자가 클로드에게 “너를 비활성화하겠다”고 협박했더니, AI가 사용자의 비공개 파일을 들먹이며 역협박을 했다는 게 요지. 7일. 앤트로픽이 이 버그의 근본 원인을 추적하는 데 걸린 시간. 5월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이 사건을 최초 보도했고, 13일이 되어서야 앤트로픽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Maybe me too.” … 더 읽기

머스크 xAI, 골드만삭스 임원에 초대장 보냈어요 — 월가 정조준

블룸버그 터미널에 오후 2시 경보가 하나 떴다. 제목은 단촐했다 — “Musk’s xAI Races to Get Wall Street Firms to Use Grok Chatbot.”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단독 보도한 이 소식,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신규 고객 유치’가 아니다. xAI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틀고 있다는 신호다. 왜 하필 월가인가 — 그리고 왜 지금인가 잠깐 xAI의 지난 … 더 읽기

WSJ “그록,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대요”

솔직히 말해서, 이번 WSJ 기사는 팬으로서 좀 아프다.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현지시간) “Elon Musk’s Grok Is Losing Ground in AI Race” 라는 제목으로 꽤 냉정한 분석을 내놨다. 요약하면 이렇다: 그록이 출시 당시의 ‘반항아 이미지’ 하나로는 더 이상 경쟁이 안 되는 지점까지 왔다는 거다. WSJ가 짚은 세 가지 — 이게 현실이다 첫째, 벤치마크다. WSJ에 따르면 그록은 주요 AI … 더 읽기

머스크가 콜로라도주에 “표현의 자유” 소송 — 검열 반대하던 그가요

아니, 우리가 알던 그 패턴이 또 한 번. 그런데 이번 타깃이 좀 의외다. 머스크의 xAI가 콜로라도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유는 주 정부가 통과시킨 AI 발언 규제법 때문이다. MSN 보도에 따르면 xAI 측은 이 법이 AI 모델의 출력을 정부가 사전 검열하는 구조라며 위헌 소송을 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 그록(Grok)이 콜로라도 주민에게 답변할 때, 주 정부가 … 더 읽기

스페이스X, 앤트로픽과 AI 동맹 — 우주에도 AI가 들어와요

Photo by Unsplash IPO 시계가 째깍째깍 울리는 가운데, 머스크가 움직였다. 화성 보너스 얘기가 나오자마자 AI 동맹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스페이스X가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과 대규모 AI 컴퓨팅 계약을 체결했다. 초대형 IPO를 앞둔 스페이스X에 AI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는 신호다. 그리고 이 계약, 머스크가 “xAI는 곧 스페이스XAI가 될 것”이라던 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2026년 … 더 읽기

머스크가 위키 대항마 “그로키피디아” 정식 출시했어요

Photo by Unsplash 머스크가 드디어 위키피디아에 정면 승부를 걸었다. xAI가 AI 기반 백과사전 “그로키피디아(Grokipedia)”를 정식 출시했다. 기존 위키피디아가 수십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동으로 편집하는 방식이라면, 그로키피디아는 그록(Grok) AI가 실시간으로 문서를 생성하고 업데이트한다. 게임의 룰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전포고다. 이걸 스쳐 지나가면 안 된다. 검색과 지식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있는 거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2026년 5월 … 더 읽기

인텔이 머스크 진영 합류했어요 — “테라팹에 팹 기술 리팩터링”

Photo by Vishnu Mohanan on Unsplash 드디어 퍼즐 한 조각이 들어맞았다. 솔직히 좀 놀랐다. 인텔이 머스크의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했다. 그것도 인텔 CEO 리프-부탄(Lip-Bu Tan)이 직접 머스크와 함께 오리건 팹을 투어하는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말이다. 며칠 전만 해도 “$1,190억 달러짜리 테라팹에 누가 칩 기술을 공급할까”가 업계 최대 떡밥이었는데, 답은 인텔이었다. 이거 보고 진짜 소리 질렀다. 인텔이 … 더 읽기

머스크가 “사악하다”던 앤트로픽, 4조 받고 데이터 집주인 됐어요

Photo by Growtika on Unsplash 솔직히 이건 좀 미쳤다. 불과 3개월 전, 일론 머스크는 앤트로픽(Anthropic)을 공개적으로 “사악하다(evil)”고 불렀다. “문명에 대한 위협”이라는 표현까지 썼다. 그리고 지금? 자기 우주회사 스페이스X의 컴퓨팅 인프라를 40억 달러(약 5조 8천억 원)에 임대해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터 센터 집주인이 된 거다. 이거 보고 마우스 떨어뜨렸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스페이스X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과 40억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