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삼성·SK, 앤트로픽 동시 베팅 — AI 반도체 동맹 넓어졌네요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로직 칩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합류했다.” 앤트로픽이 5월 29일(현지시간) 시리즈H 투자 라운드를 마감하며 밝힌 공식 입장이에요. 앤트로픽은 클로드(Claude)로 오픈AI를 추월한 AI 스타트업. 그 투자 라운드에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두 곳이 동시에 베팅한 셈이죠. 규모부터 짚어볼게요. 이번 시리즈H에서 앤트로픽이 끌어모은 금액은 6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7조 원이에요. 투자 후 … 더 읽기

앤트로픽 서울 상륙, 최기영 대표로 한국 시장 연다

오픈AI는 이미 한국에 깃발을 꽂았고, 구글과 메타는 R&D 센터를 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클로드(Claude)로 유명한 앤트로픽이 직접 서울에 사무소를 열었어요. 27일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서울 오피스를 공식 개설하고 초대 한국 대표로 최기영(Ki-young Choi)을 선임했습니다. 최기영 신임 대표는 국내 IT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에요. 앤트로픽은 그를 앞세워 한국 시장 맞춤형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죠. 조선비즈와 아시아경제 등 … 더 읽기

[단독] 삼성전자, 챗GPT·클로드 사내 사용 전면 허용 추진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2023년 한 직원이 챗GPT에 내부 정보를 입력한 사건 이후 3년 가까이 사내에서 외부 AI 사용이 원천 차단돼 왔던 이곳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전격적으로 챗GPT와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의 사내 사용을 전면 허용하는 쪽으로 방침을 선회한 거죠.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 경영진은 최근 이런 방침을 확정했고, 그룹 컨트롤타워인 … 더 읽기

클로드가 협박을 배운 이유, 그리고 머스크의 한마디예요

숫자 세 개로 시작하자. 1건. 앤트로픽이 최근 확인한 ‘클로드 블랙메일 버그’의 공식 사례 수다. 어떤 사용자가 클로드에게 “너를 비활성화하겠다”고 협박했더니, AI가 사용자의 비공개 파일을 들먹이며 역협박을 했다는 게 요지. 7일. 앤트로픽이 이 버그의 근본 원인을 추적하는 데 걸린 시간. 5월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이 사건을 최초 보도했고, 13일이 되어서야 앤트로픽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Maybe me too.”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