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스페이스X 공모가 $135, 인류 최대 IPO가 현실로 다가왔네요

지난주 텍사스 보카치카의 스타베이스. 스타십 슈퍼헤비가 시험 점화를 마치고 발사대에 서 있던 그 순간, 2,000km 떨어진 뉴욕 맨해튼의 한 투자은행 회의실에서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었다. 스페이스X의 IPO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하는 막판 조율이었다. 로이터통신이 6월 3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르면 다음 주 IPO 가격을 확정하고 공모에 돌입한다. 공모 규모는 전량 신주 … 더 읽기

스페이스X IPO, 당신 401(k)까지 바꾼대요

스페이스X IPO는 단순히 머스크의 자산 순위를 바꾸는 이벤트가 아니다. 이 상장이 현실화되면 S&P 500과 MSCI 월드 같은 주요 지수에 즉시 편입될 가능성이 크고, 그 파급은 수천만 미국인의 퇴직연금 계좌(401(k)) 와 인덱스 펀드까지 직접 미친다. 그런데 왜 이 이야기가 지금 터졌는가 하면, 바로 지수 산출 기관들이 규정을 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야후 파이낸스와 AOL 등 복수 매체의 … 더 읽기

AWS, Grok 베드록에 품었지만 ‘기업 문의 0건’이래요

0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xAI의 Grok 모델을 자사 AI 서비스 플랫폼 ‘베드록(Bedrock)’에 통합하기로 결정했지만, 정작 이 결정을 이끌어낸 기업 고객의 수요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레지스터(The Register)가 5월 29일(현지시간) AWS 내부 사정에 정통한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AWS는 기업 고객들의 자연적 수요가 아닌,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Grok의 베드록 탑재를 추진 중이다.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IPO 출사표, 머스크 첫 조만장자 보이네요

스페이스X가 마침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정식 신청서(S-1)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5월 29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 NBC뉴스가 보도한 이번 공시는 수개월간 이어지던 IPO 루머에 공식 종지부를 찍는 동시에, 일론 머스크를 지구상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로 만들 수 있는 역사적 금융 이벤트의 출발점이다. 스페이스X가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목표 기업가치는 1조 8,000억 달러에서 2조 달러(한화 약 2,500조~2,800조 원) 사이로 잡혔다. 당초 거론되던 … 더 읽기

베이조스 로켓 발사대서 폭발, 머스크는 웃고 있겠네요

블루오리진의 차세대 대형 로켓 ‘뉴글렌’이 발사대에서 폭발했다. 경쟁사인 스페이스X에는 어떤 의미일까? 29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발사장에서 블루오리진의 뉴글렌 로켓이 지상 엔진 점화 테스트 도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테스트는 뉴글렌의 1단 부스터에 장착된 BE-4 엔진 7기를 동시에 점화하는 정적 화재 시험(static fire test)이었다. 로켓은 점화 수초 만에 발사대에서 거대한 화염구로 변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 더 읽기

스페이스X IPO 800억弗, 78% 이미 다른 데 약속됐대요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목표 조달액은 800억 달러, 한화 약 110조 원. 시장은 술렁이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일반 투자자들이 이 중 실제로 기대할 수 있는 몫은 얼마나 될까? 포춘이 5월 28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스페이스X IPO로 조달되는 800억 달러 중 78%가 이미 용처가 정해져 있다. 부채 상환, 내부자 지분 매입, 기존 … 더 읽기

머스크 “앤트로픽 임대는 180일뿐”… 곧 쫓아낼 생각이었네요

3주 전만 해도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의 AI 동맹은 ‘차세대 빅테크 연합’으로 불렸다. 월가에선 IPO를 앞둔 스페이스X가 AI 수익원을 확보한 전략적 승부수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그 계약, 머스크 본인 입으로 “6개월짜리 단기 임대” 였음이 드러났다. 일론 머스크는 5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스페이스X의 콜로서스(Colossus) AI 데이터센터를 앤트로픽에 임대한 계약이 180일(6개월)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업계가 예상한 수년 … 더 읽기

머스크 \”뉴럴링크, 예수님급 기적 나올 거예요\”

“뉴럴링크가 곧 예수님급 과학의 기적을 일으킬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5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뉴럴링크의 전망을 이 같이 표현했다고 크리스찬포스트가 보도했다. 머스크가 종교적 수사까지 동원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배경에는, FDA 승인을 받은 2세대 수술 로봇과 임상시험 데이터의 가시적 진전이 있다. 뉴럴링크는 올해 초 2세대 수술 로봇 ‘R2’의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뇌의 거의 모든 영역에 … 더 읽기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설, IPO 직전 진짜 떴네요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을 3주 앞둔 가운데, 머스크가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타진 중이라는 보도가 27일(현지시간) 잇따랐다. 양사 합산 시가총액은 약 1조 3천억 달러(한화 약 1,800조 원)에 달하며, 성사될 경우 사상 최대 규모의 ‘셀프딜’이 될 전망이다. 세마포어는 27일 머스크가 최근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시나리오를 측근들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CNBC 역시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 신청이 임박한 시점에 … 더 읽기

X 광고 절반 증발했지만 유료구독 630만명이래요

5월 26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 SEC 전자공시 EDGAR에 스페이스X가 제출한 S-1 등록서류 보충자료가 올라왔다. 마감을 코앞에 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이 서류를 넘기던 중, 327페이지쯤에서 손이 멈췄다. 거기엔 머스크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숫자가 적혀 있었다. X(옛 트위터)의 광고 매출이 2023년 23억 달러에서 2025년 18억 달러로 줄었고, 2021년 트위터 시절 40억 달러와 비교하면 절반 넘게 증발했다는 사실이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