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테슬라 2분기 인도량 전망치 확 끌어올렸네요

1분기 35만8천 대. 2026년 첫 3개월 동안 테슬라가 전 세계에 인도한 숫자다.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던 실적이다. 그로부터 두 달 반이 지난 지금, 골드만삭스는 완전히 달라진 숫자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2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기존 40만5천 대에서 42만 대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로이터·블룸버그 등이 집계하는 비저블알파 컨센서스 40만 대를 5% 웃도는 수치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마크 딜레이니는 … 더 읽기

오픈AI 로봇 진출, 옵티머스 독주 끝났네요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한 줄이 왜 중요한가. 지금까지 테슬라 옵티머스는 ‘AI 기업이 만드는 유일한 범용 휴머노이드’라는 내러티브를 업고 투자자들을 설득해왔기 때문이다. 그 독점 서사가 공식적으로 깨졌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5월 31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오픈AI 로보틱스(OpenAI Robotics)라는 신규 사업부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제어 시스템, 시스템 통합, 머신러닝 응용 분야 … 더 읽기

테슬라 모델Y, 2년 만에 가격 인상했어요

숫자 세 개만 보면 오늘 테슬라의 속내가 딱 보여요. $500. $1,000. 그리고 2년. 로이터와 일렉트렉이 5월 16일(현지시간) 동시에 보도한 내용이에요.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Y 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1,000달러(약 140만 원) 올렸어요. 모델Y 롱레인지 AWD는 500달러, 퍼포먼스는 1,000달러 인상. 2024년 이후 2년 만의 첫 가격 인상이에요. “테슬라가 미국 모델Y 가격을 최대 1,000달러 인상했다. 2년 만의 첫 인상” … 더 읽기

코투, 테슬라 지분 96.4% 전격 매도 — 헤지펀드가 조용히 손 털었네요

방 안의 코끼리를 마주할 시간이다. 필립 라퐁(Philippe Laffont)이 이끄는 헤지펀드 코투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가 테슬라 지분을 96.4% 매도했다는 SEC 제출 서류가 5월 15일 공개됐다. 거의 전량을 털어낸 것이다. 96.4%라는 숫자는 단순한 ‘비중 축소’가 아니다. ‘손절’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수준이다. 마켓스크리너와 트레이딩뷰가 동시에 보도한 이 소식은 테슬라 투자자 사이에서 곧바로 화제가 됐다. 코투는 한때 테슬라의 주요 기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