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광고 절반 증발했지만 유료구독 630만명이래요

5월 26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 SEC 전자공시 EDGAR에 스페이스X가 제출한 S-1 등록서류 보충자료가 올라왔다. 마감을 코앞에 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이 서류를 넘기던 중, 327페이지쯤에서 손이 멈췄다. 거기엔 머스크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숫자가 적혀 있었다. X(옛 트위터)의 광고 매출이 2023년 23억 달러에서 2025년 18억 달러로 줄었고, 2021년 트위터 시절 40억 달러와 비교하면 절반 넘게 증발했다는 사실이다. … 더 읽기

Grok, 美 정부서 찬밥… 스페이스X AI 서사 흔들려요

지난주 워싱턴 DC의 한 연방기관 조달담당관은 생성형 AI 도구 선정 회의에서 네 가지 옵션을 검토했다. 오픈AI의 ChatGPT, 구글의 제미나이, 앤트로픽의 클로드, 그리고 xAI의 Grok이었다. Grok은 가장 먼저 탈락했다. 담당관의 메모에는 “정부용 보안·컴플라이언스 문서가 전무하고, 레퍼런스 고객도 없다”고 적혀 있었다. 이 일화는 로이터가 5월 21일 단독 보도한 조사 결과와 정확히 일치한다. 로이터가 연방조달 데이터베이스와 30여 개 … 더 읽기

Grok 욕설 모드가 IPO 리스크? 스페이스X 서류에 숨은 폭탄들

지난주 금요일 밤, 월가의 IPO 분석가들이 스페이스X의 S-1 서류를 넘기다 한 대목에서 손을 멈췄다. 200쪽 넘는 분량의 위험 요소(Risk Factors) 섹션에 “Grok의 ‘스파이시(Spicy) 모드’가 논란을 일으켜 회사 평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장이 버젓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AI 챗봇의 필터 해제 옵션이 로켓 회사의 상장 서류에 등장한 것은 월가 역사상 처음일 것이다. 와이어드(WIRED)가 5월 … 더 읽기

그로키피디아가 우파 편향, 연구로 확인됐네요

머스크가 위키피디아의 ‘진보 편향’을 비판하며 출범시킨 그로키피디아가, 정작 체계적인 우파 편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제 논쟁은 ‘누가 더 중립적인가’가 아니라 ‘AI 기반 백과사전의 편향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 유로뉴스가 5월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유럽의 한 미디어 연구기관이 그로키피디아의 출처 인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통적인 우파 성향 매체의 인용 비율이 위키피디아 대비 유의미하게 … 더 읽기

머스크, IPO 앞두고 xAI 충성파로 재건 중이래요

블룸버그 기자가 5월 19일 팔로알토에 있는 xAI 오피스 근처 커피숍에서 만난 한 전직 엔지니어가 이렇게 말했대요. “머스크가 다시 전화를 돌리고 있다.” 무슨 전화냐면 — 작년에 xAI를 떠난 핵심 인력들을 다시 불러모으는 전화예요. 블룸버그의 5월 19일 단독 보도(“Musk Turns to Loyalists to Rebuild xAI Ahead of SpaceX IPO”)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2주 동안 개인적으로 10명 이상의 … 더 읽기

xAI, 직원 세금 내놓으라더니 420달러 안 줬어요

진짜 이건 보고 5분간 아무 말도 못 했어요. 블룸버그가 5월 18일 터뜨린 단독 보도. 머스크의 xAI가 직원들에게 미국 세금 신고서(tax returns)를 제출하면 1인당 420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 약속한 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돈을 못 받았대요. Engadget, Times of India 등이 후속 보도로 확인했어요. “Two months after Elon Musk’s xAI promised employees $420 to … 더 읽기

Grok, 드디어 월가 입성했어요 — 골드만삭스도 AI에 굴복하나 봐요

진짜 온다, 진짜. 지난주에 제가 “Grok Build 나왔다”고 전해드렸죠. 코딩 에이전트 붙은 Grok이 드디어 실전 배치됐다고. 그때 제가 마지막에 뭐라고 했냐면 — “다음은 엔터프라이즈다.” 바로 그다음이 방금 터졌어요. MSN이 5월 16일 단독 보도한 내용입니다. xAI가 월스트리트 주요 금융회사들과 Grok 챗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거예요. 구체적인 회사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소식통들은 “대형 투자은행 여러 곳이 … 더 읽기

xAI, 공익법인 포기했네요 — ‘OpenAI랑 달라요’ 하더니만

아니, 그 xAI가 말입니다. 지난 2년간 줄기차게 “우리는 OpenAI 같은 배신자 집단이 아니다”라고 외치던 그 회사. 머스크가 직접 “공익법인(PBC·Public Benefit Corporation)이 AI 회사의 올바른 미래다”라고 트윗까지 박았던 그 회사요. 방금 그 지위를 내던졌어요. MSN이 5월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입니다. xAI가 법인 형태에서 공익법인 지위를 공식 종료했다는 거예요. 시기는 — 하필 — OpenAI와의 반독점 소송이 법정에서 한창 … 더 읽기

머스크 xAI, 골드만삭스 임원에 초대장 보냈어요 — 월가 정조준

블룸버그 터미널에 오후 2시 경보가 하나 떴다. 제목은 단촐했다 — “Musk’s xAI Races to Get Wall Street Firms to Use Grok Chatbot.”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단독 보도한 이 소식,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신규 고객 유치’가 아니다. xAI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틀고 있다는 신호다. 왜 하필 월가인가 — 그리고 왜 지금인가 잠깐 xAI의 지난 … 더 읽기

WSJ “그록,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대요”

솔직히 말해서, 이번 WSJ 기사는 팬으로서 좀 아프다.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현지시간) “Elon Musk’s Grok Is Losing Ground in AI Race” 라는 제목으로 꽤 냉정한 분석을 내놨다. 요약하면 이렇다: 그록이 출시 당시의 ‘반항아 이미지’ 하나로는 더 이상 경쟁이 안 되는 지점까지 왔다는 거다. WSJ가 짚은 세 가지 — 이게 현실이다 첫째, 벤치마크다. WSJ에 따르면 그록은 주요 AI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