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앤트로픽 클로드로 설계·검증 이틀 단축

반도체 설계에 생성형 AI를 들이면 과연 얼마나 빨라질까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앤트로픽의 AI ‘클로드’를 설계·검증 업무에 투입해, 그동안 한 달가량 걸리던 작업을 이틀로 줄였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한국 반도체의 설계 방식 자체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읽히는 대목이에요. 조선비즈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클로드’를 칩 설계와 검증 과정에 … 더 읽기

[후속] Grok 4.6 출시, “객관적 1위”래요

1,753점. 스페이스XAI가 12일(현지시간) 공식 출시한 대형언어모델 그록(Grok) 4.6이 인공지능 평가 플랫폼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지능지수(GDPVal-AA)에서 받아든 점수다. 앤트로픽을 제외한 모든 경쟁 모델을 제치며 ‘비(非)앤트로픽 최강’ 자리에 올랐다. 이번 출시는 머스크가 지난달 21일 “2조 파라미터 규모 학습을 마친다”고 예고한 지 약 3주 만이다. 당시 화제는 스페이스X의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훈련 코퍼스에 투입했다는 점이었다면, 이번엔 실측 벤치마크 성적표가 공개됐다. … 더 읽기

머스크 “다음 달이면 AI 매출이 로켓 앞질러요”…스페이스X의 새 정체성

“스페이스X의 AI 매출이 다음 달이면 다른 모든 제품을 앞지를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12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내놓은 이 한마디는 스페이스X가 더 이상 ‘로켓 회사’가 아니라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 지난 6월 IPO 당시에도 AI 사업의 성장성은 강조됐지만, 구체적인 역전 시점이 ‘다음 달’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켓 발사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이 창출하는 매출을 AI가 단기간에 추월한다는 … 더 읽기

머스크 “AI 발목 잡는 건 메모리”…마이크론·샌디스크 수혜 볼까요

연 20% 성장하는 생산능력에 비해 수요는 200% 폭증. 이 불균형이 AI 시대의 새 병목을 만들고 있다. 진단을 내린 건 다름 아닌 일론 머스크다. 머스크는 지난주 스페이스X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컴퓨팅 역량 확장을 가로막는 제1의 제약은 이제 연산 칩이 아니라 메모리”라고 밝혔다. 메모리 반도체 생산능력이 연평균 20%씩 증가하는 데 그치는 반면, AI 훈련과 추론에서 발생하는 … 더 읽기

머스크 “이스라엘 AI 8.5조 인수설, 가짜뉴스예요”

지난 주말부터 이스라엘 테크 업계를 달군 초대형 M&A 루머가 48시간 만에 머스크의 한 마디로 정리됐다. “Fake News.” 일론 머스크는 11일 오후(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스페이스X가 이스라엘 AI 스타트업 데카트(Decart)를 인수한다는 보도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앞서 이스라엘 경제매체 칼칼리스트(Calcalist)와 테크타임스 등은 스페이스X가 데카트 인수를 위해 60억 달러(약 8조5천억 원) 규모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더 읽기

AI 봇 트래픽이 인간의 1000배래요 — 버리 “누가 내죠?”

인터넷 트래픽의 99.9%가 AI 에이전트가 만든 것이라면, 그 인프라 비용은 누가 지불할까? 일론 머스크가 8월 10일 X(구 트위터)에서 한 연구를 리트윗하며 던진 질문에 마이클 버리가 즉각 반응했다. 해당 연구는 2028년까지 AI 에이전트가 생성하는 인터넷 트래픽이 인간의 트래픽을 1,000배 이상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한 논문이다. 머스크가 “이게 현실이 될 것”이라며 동의 의사를 밝히자,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버리는 … 더 읽기

머스크 “엔비디아만 쓴다”…MS, 150조 베팅 나섰네요

“우리는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아키텍처가 최고의 AI 컴퓨터라고 판단해, 앞으로도 엔비디아 칩만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8월 5일 스페이스X 첫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던진 이 한마디는 반도체 업계를 뒤흔들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다음 날 4%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젠슨 황에게는 사실상 ‘연간 수십만 장 GPU 독점 계약’을 확정지은 셈이 됐다. AOL과 알파센스 트랜스크립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 더 읽기

스페이스X AI 전기, 뉴욕시 전체보다 많이 먹네요

10기가와트. 15기가와트. 20기가와트. 일론 머스크가 8월 4일 스페이스X IPO 이후 첫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놓은 숫자들은 데이터센터 하나의 전력 소비량이 아니라, 미국 최대 도시 하나를 통째로 집어삼키는 규모였다. 머스크는 “2027년 말까지 컴퓨팅 용량을 10기가와트에 가깝게 끌어올리겠다”고 밝혔고, 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너스가 “허가, 칩, 터빈을 다 확보했느냐”고 묻자 전력·냉각 인프라만 15~20기가와트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뉴욕시의 한여름 폭염기 최대 전력 … 더 읽기

카카오 2분기 매출 2조·영업익 2770억, 역대 최대

카카오가 2분기 매출 2조 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수치로,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광고·커머스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이번 실적을 이끈 건 단연 톡비즈 부문이다. 카카오톡 채널 광고와 비즈니스 메시징이 … 더 읽기

머스크 “메모리 수요 年200%↑, AI 병목 여기 있네요”

8월 5일 오전,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둔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마이크론(MU)과 SK하이닉스(SKHY) 종목이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을 보였다. 장중 한때 2% 넘게 밀리던 메모리 반도체주들이 갑자기 낙폭을 만회하기 시작한 것이다. 트레이더들의 모니터에는 전날 밤 스페이스X 실적 발행 컨퍼런스 콜에서 나온 일론 머스크의 짧은 발언이 띄워져 있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메모리 수요가 연 200%씩 증가하고 있으며, 어쩌면 그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