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삼성·SK, 앤트로픽 동시 베팅 — AI 반도체 동맹 넓어졌네요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로직 칩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합류했다.” 앤트로픽이 5월 29일(현지시간) 시리즈H 투자 라운드를 마감하며 밝힌 공식 입장이에요. 앤트로픽은 클로드(Claude)로 오픈AI를 추월한 AI 스타트업. 그 투자 라운드에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 두 곳이 동시에 베팅한 셈이죠. 규모부터 짚어볼게요. 이번 시리즈H에서 앤트로픽이 끌어모은 금액은 6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7조 원이에요. 투자 후 … 더 읽기

삼성 파운드리 ‘분사론’, 성과급 12배 격차가 불렀네요

600%와 50% — 같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안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이에 이만큼의 성과급 격차가 실제로 벌어졌다. 연봉 1억 원 기준으로 메모리 사업부는 최대 6억 원을 손에 쥐는데, 시스템LSI·파운드리는 1억6천만 원 선에 그친다. DX(가전·모바일) 부문은 600만 원어치 자사주가 전부다. 숫자가 이 정도로 찢어지면 조직이 흔들리는 건 시간문제거든요.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 아래 … 더 읽기

삼성 HBM4, SW까지 품었다…커스텀 HBM 판 깔기

HBM을 만드는 것과 HBM 생태계를 만드는 것, 뭐가 더 어려울까요? 삼성전자가 내놓은 답은 ‘둘 다’였어요. 24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6세대 HBM(HBM4)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독자 개발하며 ‘커스텀 HBM’ 시장 선점에 나섰거든요. 이번 발표의 핵심은 하드웨어만 잘 만들어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에요. 커스텀 HBM 시대에는 고객사별로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데, 여기에 소프트웨어 없이 접근하는 건 … 더 읽기

삼성 성과급, 메모리 607%인데 파운드리는 50%래요

어? 이 숫자 보셨어요? 저 진짜 눈을 몇 번이나 비볐는지 몰라요. 로이터통신이 삼성전자 내부 임금협상 회의록을 입수했는데요. 거기 적힌 성과급 제안을 보니까, 메모리 사업부에는 기본급의 607%, 파운드리 사업부에는 50~100% 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같은 삼성 반도체 안에서 최대 12배 차이가 난 거예요. “이게 말이 돼요?” — 숫자로 보는 온도 차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 기준으로 좀 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