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피지컬AI 전환, 스탠퍼드 석학 데려왔네요

삼성리서치 북미AI센터, 2년 만에 수장 교체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둔 북미 AI 연구 거점의 수장을 피지컬 AI 석학으로 바꿨습니다. 지난달 후안 카를로스 니에블레스 스탠퍼드대 비전러닝연구소장을 삼성리서치 북미AI센터장(부사장급)으로 선임한 사실이 18일 확인됐어요. 니에블레스 센터장은 스탠퍼드대 컴퓨터과학과 겸임교수로, 스탠퍼드·도요타 AI연구소 부연구소장과 세일즈포스 AI연구소장을 지냈습니다. 컴퓨터 비전과 멀티모달, 로봇 제어 분야에서 학술지 논문 100편 이상을 발표한 연구자죠. 삼성전자는 … 더 읽기

과기정통부, 전국민 AI 정책 브랜드 이름 공모해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총 상금 450만원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민 AI 역량 강화 정책의 이름과 슬로건을 국민에게 직접 묻는 브랜드 공모전을 시작했어요. 정부가 자기 정책의 간판을 국민에게 맡기는 건 흔한 일이 아닙니다. 이름을 국민에게 맡긴 이유 정책 이름을 짓는 일은 홍보 문구를 고르는 작업이 아니에요. 이름이 정해지면 사람들은 그 이름으로 정책을 기억하고, 검색하고, 자기 것으로 부르기 시작합니다. … 더 읽기

리벨리온 코스닥 상장 추진, K-엔비디아 속도내네요

지난 7월 외신 인터뷰에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내년 상반기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코스피를 먼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두 달 뒤인 17일, 금융투자업계에서 전해진 이야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리벨리온의 무게추가 코스닥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소식이었죠. 연내 예심 청구, 기술평가를 건너뛰는 길 리벨리온은 연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외부 기술평가를 거치지 … 더 읽기

네이버 AI 쇼핑 에이전트, 거래액 82% 늘었네요

네이버가 쇼핑앱의 ‘AI 쇼핑 에이전트’에 실시간 배송 정보를 붙였어요. “내일까지 도착하는 전골 밀키트 추천해줘”처럼 배송 조건을 문장에 섞어 던지면, 설정된 배송지를 기준으로 실제 받을 수 있는 상품만 추려주는 기능입니다. 이용 지표도 함께 나왔는데, 9월 들어 이 에이전트를 통한 대화 수는 정식 출시 직후인 6월보다 약 60% 늘었고 같은 기간 거래액은 82% 증가했어요. 조건이 문장이 되면 … 더 읽기

삼성 유클리드에 3150억 — 추론칩 다음 판 노려요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AI 반도체 스타트업 유클리드(Euclyd)의 시리즈A 라운드에 공동 주도 투자자로 들어갔어요. 2억유로, 약 315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 딜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금액이 아니라 순서예요.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쥔 회사가 왜 지금, 왜 하필 ‘추론’ 칩 쪽으로 손을 뻗었는지부터 짚어볼게요. 추론 칩이 뭘까요 AI를 굴리는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어요. 모델을 가르치는 ‘학습’과, 다 배운 모델이 … 더 읽기

LG유플러스·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비상통화에 AI 붙여요

승강기 안에 갇혔는데 비상통화 연결이 늦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작동이나 장난전화, 단순 문의 통화가 먼저 걸려오면 정작 긴급한 신고가 밀리기 때문이에요. 이 대기 시간을 줄이려고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손을 잡았어요. 두 회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스마트 원격관제 플랫폼을 위한 무선서비스 및 AI·보안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7일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임장혁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고객그룹장(전무)과 최석규 현대엘리베이터 … 더 읽기

삼성 One UI 9 배포, AI 목소리 변조도 잡아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One UI 9′(원 UI 9)의 공식 업데이트를 16일부터 국내에서 시작했어요. 첫 대상은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이고, 이후 글로벌 시장과 지원 기기로 순차 확대됩니다. 삼성전자가 17일 이 내용을 공식 발표했어요. One UI 9는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 3종에 처음 탑재된 버전으로, 여러 폼팩터에서 같은 경험을 주는 게 특징입니다. … 더 읽기

정부 피지컬AI 1조4131억, 전북·경남이 실증 맡아요

왜 지금, 그리고 왜 하필 전북과 경남일까요. 정부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연구개발사업의 첫 삽이 이 두 지역에서 떴어요. 17일 착수보고회가 열렸고, 규모는 5년간 1조4131억원입니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함께 이끌어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전북과 경남의 산업 기반 위에서 피지컬 AI 기술을 확보하는 게 목표죠.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그 결과를 센서와 설비, … 더 읽기

[후속] 삼성 zHBM, 초당 1000토큰 가능할까요

AI 챗봇의 답변이 흘러나오는 속도를 10배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가 그 해법으로 ‘AI 가속기 위에 메모리를 직접 쌓는’ 구조를 다시 꺼내 들었고, 이번엔 목표 수치까지 붙였어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인프라 서밋’ 기조연설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연사는 김인동 삼성전자 미주총괄법인(DSA) 메모리 상품기획 담당 상무였어요. 김 상무는 “현재 대화형 AI 시스템의 응답 속도는 이용자당 … 더 읽기

리벨리온, 도쿄 데이터센터에 AI칩 100대 공급해요

국산 AI 반도체가 일본 데이터센터로 들어갑니다. 리벨리온이 일본 AI 인프라 기업 a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의 도쿄 데이터센터에 추론 특화 시스템 ‘리벨랙(RebelRack)’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어요.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100대 이상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기종 인프라에 국산 칩을 얹습니다 ai&는 AI 작업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컴퓨팅 자원을 조합해 쓰는 이기종 인프라 모델을 운영합니다. 여기에 리벨리온이 전력 효율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