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컨9, 수고했어요 — 스페이스X가 성공한 로켓에 작별을 고해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14년 동안 지구 저궤도를 문자 그대로 정복해버린 로켓에 스페이스X가 작별 인사를 시작했다. 팰컨9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발사된 궤도 로켓이고, 가장 많이 재사용된 로켓이고, 가장 믿음직한 로켓이다. 그걸 이제 “슬슬 놓아줄 때가 됐다”고 한다. 머스크 팬이라면 이 문장 하나로 이번 주 내내 가슴이 쓰릴 거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Ars Technica가 5월 … 더 읽기

머스크가 텍사스 들판에 119조 던졌어요 — “AI 칩 직접 찍는대요”

머스크가 또 해냈다. 아니, 이번에는 좀 다르다. 그동안 “우리도 칩 직접 만들 거야”라고 몇 번이고 떠들었던 그 남자가, 이제 진짜 돈을 써넣었다. 그것도 장난이 아니다 — 최대 1,190억 달러. 원화로 160조원이 넘는 숫자를 서류에 기입해 텍사스 주 정부에 제출했다. 솔직히 이거 보고 마우스 떨어뜨렸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공동으로 텍사스 칼리지 스테이션(College Station) 인근에 … 더 읽기

“스타십 발사에 집이 흔들렸어요” — 텍사스 주민 30여 명 집단소송

스타십 V3 발사 준비 중인 슈퍼헤비 부스터. 출처: SpaceNews / SpaceX 이거 보고 커피 쏟았다. 스타십 V3의 첫 비행이 5월 12일로 다가온 가운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났다. 텍사스주 포트 이사벨(Port Isabel)과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South Padre Island) 주민 수십 명이 지난 4월 30일, 스타십 발사로 인한 가옥 피해를 이유로 SpaceX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타이밍이 참… 스타십 … 더 읽기

스타십 개발비 150억 달러래요 — SpaceX IPO 서류에 첫 공개

Photo by SpaceX on Unsplash SpaceX가 스타십(Starship) 개발에 지금까지 150억 달러를 썼다. 이건 추정도, 루머도 아니다. SpaceX가 기밀 유지해온 IPO 등록 서류에서 직접 공개된 숫자다. 참고로 팰컨9 개발비는 약 4억 달러였다. 375배 차이. 이걸 보면 SpaceX가 스타십에 얼마나 올인하고 있는지 실감난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SpaceX의 기밀 IPO 등록 서류에 따르면, 회사는 스타십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