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 14호, 스타링크 V3 첫 궤도 투입될까요

스페이스X의 차세대 발사체가 처음으로 ‘돈이 되는 궤도’에 오를 수 있을까. 회사는 이달 중순 예정된 스타십 14호기 비행이 운용형 스타링크 V3 위성을 실제 궤도에 투입하는 첫 임무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브렛 존슨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월 10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커뮤니코피아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서 14호기 비행을 두고 운용형 V3 스타링크 위성을 궤도에 올려 매출을 발생시키는 임무라고 설명했다. 스타십이 순수 시험 … 더 읽기

세네갈 법원, 스타링크 면허 정지시켰어요

세네갈 대법원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운영 면허를 잠정 정지시켰다. 지난해 말 스타링크를 도입한 세네갈에서 수천 명의 가입자 연결이 위협받게 됐고, 스페이스X의 아프리카 확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사법심사가 나온 배경 이번 조치는 면허 발급 과정의 절차적 결함을 다투는 사법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상 유지를 위해 내려진 임시 명령이다. 쟁점은 면허를 발급한 당국이 권한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최종 … 더 읽기

영국, 스페이스X 군용위성에 550억 썼대요

유럽 각국이 미국 안보 인프라 의존을 줄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시점에, 영국 국방부가 정반대 방향의 사실을 공개했다. 왜 영국군은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서비스에 5백억원대 자금을 투입했을까. 답은 ‘스타실드(Starshield)’라는 이름의 군용 전용 서비스에 있다. 정보공개 청구가 드러낸 첫 사례 로이터가 정보공개 청구(Freedom of Information)에 대한 답변으로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영국은 스페이스X 위성 서비스에 약 4,000만 달러(550억원 안팎)를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AI 임대료, 월 1.5조원 늘었어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스페이스X의 매출 명세서는 로켓 발사와 스타링크 두 줄로 요약됐다.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커뮤니코피아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 오른 브렛 존슨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발언은 그 명세서에 세 번째 줄을 굵게 추가했다. 회사가 AI 컴퓨팅 호스팅 계약을 한 건 더 체결했고, 새 계약 하나만으로 매달 11억1,000만 달러가 들어온다는 내용이었다. 이름 없는 새 고객이 만든 … 더 읽기

스페이스X, 테라팹 감세 서류 공개 막으려 소송 냈네요

왜 스페이스X는 텍사스주 법무장관과 카운티를 한꺼번에 상대로 소송을 냈을까. 답은 감세 신청서 한 묶음에 담겨 있다. 공개되면 협상 전략과 원가 구조가 드러난다는 이유에서다. 법무장관 결정 뒤에 나온 반격 스페이스X는 이번 주 텍사스 트래비스 카운티 제126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는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과 그라임스 카운티다. 회사는 테라팹 프로젝트와 관련된 공개 기록, 그중에서도 감세 신청서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 더 읽기

[후속] T모바일 “스타링크는 위협 아냐”, 근거가 재밌네요

스타링크의 위성-스마트폰 직접통신(D2D) 서비스가 지상 통신망을 대체할 수 있을까. T모바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물리학을 근거로 선을 그었다. “테슬라 앞유리도 못 뚫는다” 퇴임을 앞둔 피터 오스발디크 T모바일 CFO는 9일(현지시간) 씨티 2026 글로벌 TMT 콘퍼런스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가 자사 5G망의 진지한 경쟁자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스페이스X가 올해 대형 기업공개(IPO)를 치른 뒤 여러 차례 바꾼 이동통신 진출 전략을 두고는 … 더 읽기

스타십 2030년 하루 30회, 머스크 계산은 이래요

1957년 스푸트니크 이후 인류가 지구 궤도에 올린 사용 가능 탑재량은 누적 2만2천 톤이 조금 넘는다.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스타십 발사 목표가 실현되면 그와 비슷한 물량이 하루 만에 우주로 향한다. 머스크가 이 숫자에 직접 응답했다. “달과 화성에 의식을 넓히려면 질량이 필요하다” 머스크는 일요일 엑스(X)에서 “달과 화성으로 의식을 확장하는 데는 엄청난 질량이 필요하다(Extending consciousness to the Moon … 더 읽기

스타링크 라우터 4, Wi-Fi 7 처음 탑재했대요

커버리지 최대 3,500제곱피트(약 325㎡), 이더넷 포트 2개는 모두 PoE 지원. 스타링크가 9일 공개한 4세대 공유기 ‘라우터 4’는 Wi-Fi 7 칩셋을 탑재한 첫 스타링크 라우터다. 제품 발표는 공식 보도자료 대신 지원 페이지와 엑스 게시물로 이뤄져 ‘조용한 데뷔’로 불린다. 공식 트윗보다 먼저 퍼진 지원 문서 이번 발표의 시작은 제품 영상이 아니라 문서였다. 9일 오후 스타링크 공식 지원 … 더 읽기

아마존·AT&T 손잡고 스타링크에 도전장 냈대요

AT&T의 존 스탠키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위성 인터넷을 두고 “가까운 시일 안에는 본질적으로 보완재”라고 못 박았다. 휴대전화 사용자가 지상 통신망과 광섬유망을 벗어나는 시간은 하루의 약 2%에 불과하다는 계산을 앞세운 발언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AT&T가 스타링크의 최대 경쟁자와 손을 맞잡는 확대 계약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카이퍼’가 ‘아마존 레오’로 AT&T와 아마존이 8일 공개한 내용은 다년 계약을 통한 ‘파이버-투-스페이스’ 통합이다. … 더 읽기

스페이스X 첫 실적, 78억 달러 벌고도 적자래요

스페이스X가 8일(현지시간) 6월 상장 이후 첫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6월 종료 분기 매출은 78억 달러로 1년 전(40억 달러)의 약 두 배에 달했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기대치도 웃돌았다. 다만 시장이 가장 궁금해한 흑자 전환은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상장 후 처음 열린 장부 이번 실적은 지난 6월 12일 주당 135달러, 기업가치 약 1조 7,500억 달러로 사상 최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