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팰컨9, 국가안보 임무 하루 미뤘네요

9월 15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4E 발사대(SLC-4E)에 세워져 있던 팰컨9의 카운트다운이 연료 주입 직전에 멈췄다. 스페이스X는 미국 우주군의 국가안보 임무 USSF-259 발사를 하루 미루고 16일 재시도에 들어간다. 회사는 연기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발사 창은 16일 오후 6시(태평양시)에 열려 4시간 동안 유지된다. 한국시간으로는 17일 오전 10시 전후다. 로켓은 남쪽 방향 궤적으로 이륙해 적도 기준 … 더 읽기

스페이스X 팰컨9 신규 예약 중단, 스타십만 남았어요

팰컨9은 이번 달 통산 700번째 임무를 마쳤다. 이번에 쓰인 부스터는 29번째 비행이었고, 함대는 3년 연속 세 자릿수 발사를 이어왔다. 그 팰컨9이 신규 상업 예약을 받지 않기 시작했다. 스페이스X가 노후 발사체의 영업을 닫고 차세대 기체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절차로 읽힌다. 여섯 개사가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우주산업 전문 매체 스페이스인텔리전스리포트는 9월 15일 스페이스X가 여러 상업 발사 잠재 고객에게 … 더 읽기

[후속] 팰컨9, 플로리다 스타링크 마지막 발사 끝났어요

7년, 약 260회, 그리고 한 개의 부스터가 세운 37번째 재사용 기록. 스페이스X의 팰컨9이 플로리다에서 띄우는 스타링크 임무가 25일(현지시간) 새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이스X는 이날 새벽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팰컨9을 쏘아 스타링크 위성 29기를 궤도에 올렸다. 이 발사에 쓰인 1단 부스터 B1067은 37번째 비행을 마치며 팰컨9의 재사용 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페이스X의 발사 운영 부문 부사장은 이 임무가 … 더 읽기

팰컨9 은퇴 조건, 머스크가 처음 못 박았네요

스페이스X의 팰컨9은 1,000회에 육박하는 발사를 성공시키며 ‘가장 성공한 발사체’라는 자리를 굳혀 왔다. 그런데 이 팰컨9의 퇴장 조건이 이번에 처음으로 구체화됐다. 머스크가 팰컨을 정리하는 기준을 공개적으로 못 박은 것이다. 테슬라라티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번 주 X에서 물리학자 케이시 핸드머의 게시글에 답하며 “스타십이 주에 여러 차례 안정적으로 날게 되면, 희소한 스페이스X의 엔지니어링·생산 자원을 스타십으로 옮겨 발사 빈도를 … 더 읽기

[후속] 팰컨9 달 분화구, 폭 18미터로 확인됐어요

폭 60피트(약 18미터), 깊이 10피트(약 3미터) 미만. NASA의 달 정찰 궤도선(LRO)이 포착한 새 분화구의 실제 크기다. 이 분화구는 지난 8월 5일 스페이스X 팰컨9 상단 로켓이 달 표면에 충돌하면서 생긴 것이다. 6일 만에 잡아낸 충돌 지점 NASA에 따르면 LRO는 충돌 6일 뒤인 8월 11~12일, 좁은 각도 카메라(NAC)로 이 분화구를 여러 각도에서 촬영했다. 이 카메라는 폭 3피트(약 … 더 읽기

스페이스X, 올해 100번째 발사 3년 연속이네요

태평양 한가운데 드론십 “Of Course I Still Love You”의 갑판 위로, 발사 약 8분 30초 만에 팰컨9 1단 부스터가 수직으로 내려앉았다. 8월 19일 새벽(현지시간 18일 오후 9시 1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이륙한 로켓이 스페이스X의 올해 100번째 발사 임무를 완성한 순간이었다. 올해 97번째 팰컨9, 스타링크 24기 실어 이번 임무는 ‘스타링크 17-50’으로, 팰컨9가 스타링크 위성 24기를 저궤도에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4t 로켓, 결국 달에 충돌했네요

무게 4톤, 길이 12미터, 시속 8,700km. 스페이스X의 팰컨9 상단 로켓이 5일 오전(현지시각), 18개월간의 표류 끝에 달 표면 아인슈타인 크레이터 인근에 충돌했다. 충격력은 TNT 3톤 수준으로 추정되며, 달에 인공 분화구를 하나 더 남겼다. 2025년 초 발사된 이 팰컨9 2단 로켓은 본래 지구 대기권 재진입 또는 원양 낙하로 폐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8개월 동안 태양·지구·달의 중력이 궤도를 서서히 … 더 읽기

스페이스X 방치된 로켓, 5일 달에 27m 구덩이 파네요

2025년 1월 15일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일본 우주기업 ispace의 달 착륙선 RESILIENCE를 싣고 화염을 뿜으며 솟아올랐다. 1단 부스터는 지구로 귀환했지만, 2단 로켓은 페이로드를 사출한 뒤 지구 궤도를 벗어나 통제를 잃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19개월이 흐른 지금, 그 13.8미터짜리 금속 덩어리가 시속 9,300km로 달을 향해 돌진 중이다. 충돌 예정 시각은 2026년 8월 5일 오전 … 더 읽기

팰컨9, 이틀 연속 발사 멈췄다가 결국 성공했대요

“오늘 발사 시도는 중단합니다. 데이터를 검토한 뒤 재시도 일정을 안내하겠습니다.” 스페이스X 발사 중계진의 이 한마디가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 두 번째로 울려 퍼진 건 7월 20일(현지시간)이었다. 바로 전날, 같은 발사대에 서 있던 동일한 팰컨9 로켓이 엔진 점화 직후 자동 중단 시스템에 걸려 발사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이틀 연속, T-0 직전 중단. 팰컨9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진기록이었다. … 더 읽기

팰컨9 600회 발사, 스페이스X 속도가 심상치 않네요

팰컨9이 600번째 발사를 달성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첫 100회보다 마지막 100회가 80% 이상 짧았다. 속도 자체가 하나의 기술 지표가 된 시대다. 16일(현지시각)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정찰위성 탑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누적 발사 횟수 600회라는 우주 산업史의 금자탑을 세웠다. 단일 로켓 모델이 600회를 넘긴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이다. 팰컨9의 발사 속도 그래프는 스페이스X의 기술적 진화를 그대로 반영한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