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모바일, 이탈리아 산악서 첫 영상통화 뚫었어요

지상 기지국이 닿지 않는 이탈리아 움브리아 아펜니노 산악지대에서 일반 4G 스마트폰이 위성을 거쳐 영상통화를 걸었다. 미국 T모바일 가입자가 문자와 저속 데이터를 주고받던 1세대 스타링크 모바일 서비스와는 단계가 다른 장면이다. 통신사가 직접 확인한 산악 통화 스타링크는 9월 17일 X 계정을 통해 이탈리아 통신사 패스트웹(FASTWEB)이 중부 이탈리아에서 첫 스타링크 모바일 영상통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패스트웹은 하루 전인 9월 … 더 읽기

스페이스X, 신주 없이 우주 데이터센터 밀어붙여요

스페이스X가 인프라 확장 자금을 신주 발행 없이 조달하고, 위성 직접통신은 자사가 확보한 주파수로 밀어붙이며, 데이터센터는 지상이 아니라 궤도에 세우겠다는 구상을 다시 확인했다. 그윈 샷웰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컨퍼런스 무대에서 회사의 현재 계획을 이렇게 정리했다. “컴퓨트가 지금 필요하다” 샷웰은 지상 데이터센터의 비용 구조를 먼저 지적했다. 그는 “데이터센터를 땅에 세우려면 부지를 사야 하는데, 슈퍼컴퓨트 센터가 들어온다는 … 더 읽기

스페이스X 저평가 논쟁, 매출배수 85배래요

시가총액 2조 달러 안팎의 회사를 두고 저평가와 거품이라는 평가가 동시에 나온다면, 같은 숫자를 놓고 무엇이 갈리는 걸까. 매출배수 85배, EBITDA 배수 512배 스페이스X 주가는 장중 150달러를 넘겨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된다. 여기에 붙은 배수는 후하다. 후행 주가매출비율(P/S)이 85배,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이 512배,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이 204배다. 매출배수 80배대는 시장이 통상 초기 소프트웨어 기업에 … 더 읽기

머스크 “스타링크 대역폭 100배” 주장, 관건은 V3래요

100배.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차세대 위성군이 자리를 잡으면 위성군 전체 대역폭이 지금의 100배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한 배수다. 머스크는 9월 16일(현지시간) X 게시물에서 현재 궤도에 있는 약 1만1,000기 위성이 내는 용량을 기준선으로 제시하며 이 숫자를 꺼냈다. 기준선은 위성 9,600기, 800테라비트 스페이스X가 8월 4일 공개한 2분기 실적 자료가 이 주장의 출발점이다. 스타링크가 속한 커넥티비티 부문 매출은 42억9,000만 … 더 읽기

스페이스X “美 통신사는 수십년째 혁신이 없어요”

“무선 업계는 수십 년째 혁신이 없습니다.”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렛 존슨이 9월 16일 미국 3대 이동통신사를 향해 던진 말이다. 같은 날 존슨은 스타링크의 휴대폰 직접 연결 서비스가 기존 통신 서비스와 같은 값이나 그보다 조금 싼 값에 팔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98% 대 2%의 계산 공방의 시작은 AT&T 최고경영자 존 스탠키다. 그는 최근 전통 통신사가 이미 미국 … 더 읽기

스타링크, 6개월에 20만7천번 회피기동했대요

20만7,152회. 스페이스X가 6개월 동안 1·2세대 스타링크 위성을 충돌 위험에서 벗어나게 한 회피 기동 횟수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스페이스X 자료를 인용해 우주정책 전문매체 더 스페이스 리뷰가 9월 16일 전한 수치다. 기준선이 업계 관행보다 300배 엄격 스페이스X는 충돌 확률이 1,000만분의 3에 도달하면 기동을 지시한다. 같은 제출 자료에서 업계 표준으로 서술된 1만분의 1 기준보다 300배 이상 엄격하다. 확률만이 … 더 읽기

스페이스X 팰컨9 신규 예약 중단, 스타십만 남았어요

팰컨9은 이번 달 통산 700번째 임무를 마쳤다. 이번에 쓰인 부스터는 29번째 비행이었고, 함대는 3년 연속 세 자릿수 발사를 이어왔다. 그 팰컨9이 신규 상업 예약을 받지 않기 시작했다. 스페이스X가 노후 발사체의 영업을 닫고 차세대 기체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절차로 읽힌다. 여섯 개사가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우주산업 전문 매체 스페이스인텔리전스리포트는 9월 15일 스페이스X가 여러 상업 발사 잠재 고객에게 … 더 읽기

KDDI, 아시아 첫 스타링크 위성통화 계약했어요

“KDDI가 차세대 V2 기술로 고객에게 끊김 없는 연결성을 제공하도록 신뢰해 준 데 감사한다.” 9월 15일 KDDI가 아시아 최초로 스타링크 모바일 V2 계약을 발표한 자리에서 그윈 샷웰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남긴 말이다. 사진에는 샷웰 사장과 마쓰다 히로미치 KDDI 사장, 채드 기브스 4세 스타링크 모바일 부사장이 나란히 섰다. 2027년 말, 음영 지역에서 음성통화 계약 체결일은 8월 … 더 읽기

[후속] 스타링크 휴대폰 서비스, 2028년으로 밀렸어요

스페이스X가 위성-스마트폰 직접통신 서비스의 상용화 시점을 2028년 상반기로 확정했다. 8월 초 실적발표에서 제시한 2027년 말 목표보다 뒤로 밀린 일정이다. 지상 이동통신망을 직접 구축할지 여부는 여전히 결론이 나지 않았다. 2028년 상반기, 서비스 수준은 ‘5G 품질’ 브렛 존슨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는 9월 10일 골드만삭스 커뮤니코피아+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서 이 일정을 공개했다. 그는 내년 한 해 동안 스타십을 이용해 직접통신용 저궤도 … 더 읽기

스타링크 주파수 1GHz 개방, FCC 9월 30일 표결해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9월 30일 표결에 부치는 위성 광대역 주파수 안건은 대역 몇 개를 더 여는 문제가 아니다. 위성과 지상망을 같은 사업자가 운영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주파수 배분의 기준 자체를 다시 정하는 절차라는 점이 핵심이다. FCC는 12GHz와 42GHz 대역에서 1,000MHz 이상을 위성 광대역용으로 개방하는 안건을 이달 30일 표결에 올린다. 브렌던 카 FCC 의장이 이끄는 이번 회의에는 위성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