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베트남 법인 설립, 이제 차 팔까요

테슬라가 자사 차량을 공식 판매한 적 없는 나라에 법인을 세웠다. 등록 서류상 자본금은 300만 달러, 사업 목적은 자동차 도소매다. 왜 지금 베트남인가. 베트남 기업등록 기록에 따르면 테슬라는 호찌민시 사이공 와드 응오득께 거리 2에 ‘테슬라 모터스 베트남(Tesla Motors Vietnam LLC)’을 설립했다. 정관 자본금은 777억 동으로 약 300만 달러다. 등록된 사업 부문은 7개로, 자동차와 부품, 기계류의 도소매와 … 더 읽기

스타링크 위성 1만1100기, 발사 속도가 더 놀라워요

2019년 5월,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에서 첫 스타링크 위성 60기를 쏘아 올렸을 때만 해도 궤도 위의 이 위성은 실험적 시제품에 가까웠다. 7년여가 지난 9월 13일, 운용 중인 스타링크 위성 수는 1만1,100기를 넘어섰다. 같은 회사가 같은 로켓으로 만든 결과지만, 규모의 차원이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주 한 번의 발사가 넘긴 선 9월 13일(현지시간) 스타링크 프로젝트 개발사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한 아제르바이잔 … 더 읽기

[후속] 스페이스X 궤도 데이터센터, 내년 첫 발사래요

스페이스X가 내년에 첫 궤도 컴퓨팅 위성을 쏘아 올리고, 이르면 내년 안에 지상 데이터센터와 원가를 맞추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발사체와 위성, 컴퓨팅을 모두 직접 쥐는 수직계열화 전략의 연장선이다. 스타십 재사용이 원가 역전의 전제 브렛 존슨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현지시간)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회사의 축을 재사용 발사체와 위성 연결, AI 인프라로 설명하며 궤도 컴퓨팅을 세 번째 성장 동력으로 못 박았다. … 더 읽기

스타링크, 허리케인 카우아이에 무료 개통했대요

허리케인 로웰이 하와이 카우아이섬을 덮치기 전, 스타링크 팀은 이미 현지 대응 당국과 접선을 마쳤다. 9월 10일 밤(현지시간) 스타링크 공식 계정은 카우아이의 모든 신규·기존 가입자에게 10월 11일까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륙 전 사전 협의와 응급 대응 기관에 배치된 200개 넘는 스타링크 키트가 먼저 있었고, 무료 개방은 그 뒤를 따른 발표다. 상륙 전에 먼저 깔린 키트 … 더 읽기

유텔셋 “10억 유로 주문, 결정적 걸음” 원웹 키워요

이 10억 유로 주문은 우리의 다중궤도 전략을 실행하는 결정적 걸음입니다. 에바 베르네케 유텔셋 최고경영자(CEO)는 9월 10일 2세대 원웹 저궤도(LEO) 위성군 발주를 확정하며 이렇게 말했다. 스타링크에 맞서는 유럽 위성사업자의 반격이 본격화된 대목이다. 유텔셋은 2세대 원웹 위성을 제조·배치하기 위해 10억 유로 규모의 위성 발주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럽 제조 시설에서 생산이 즉시 시작된다. 이 회사는 정지궤도(GEO)와 저궤도를 함께 … 더 읽기

대한항공, 15일부터 스타링크 와이파이 무료예요

9월 15일 화요일,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떠나면 승객들은 기내에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볼 수 있다. 대한항공이 스타링크 위성망을 이용한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9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15일부터 일부 노선에서 스타링크 기반 무료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조 작업을 마친 광동체 4대, 에어버스 A350-900 3대와 보잉 777-300ER 1대가 첫 … 더 읽기

핀란드 대통령, 머스크에 스타링크 제한 풀라 했어요

핀란드 대통령이 스페이스X에 우크라이나의 스타링크 사용 제한을 풀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러시아 본토 공격에 위성망을 쓰지 못하게 막아둔 조치를 정면으로 겨냥한 발언이다.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은 파리에서 열린 국제우주정상회의에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를 직접 지목하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할 수 있도록 스타링크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도시에 거의 매일 탄도미사일을 쏘아대는 … 더 읽기

세네갈 법원, 스타링크 면허 정지시켰어요

세네갈 대법원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운영 면허를 잠정 정지시켰다. 지난해 말 스타링크를 도입한 세네갈에서 수천 명의 가입자 연결이 위협받게 됐고, 스페이스X의 아프리카 확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사법심사가 나온 배경 이번 조치는 면허 발급 과정의 절차적 결함을 다투는 사법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상 유지를 위해 내려진 임시 명령이다. 쟁점은 면허를 발급한 당국이 권한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최종 … 더 읽기

영국, 스페이스X 군용위성에 550억 썼대요

유럽 각국이 미국 안보 인프라 의존을 줄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시점에, 영국 국방부가 정반대 방향의 사실을 공개했다. 왜 영국군은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서비스에 5백억원대 자금을 투입했을까. 답은 ‘스타실드(Starshield)’라는 이름의 군용 전용 서비스에 있다. 정보공개 청구가 드러낸 첫 사례 로이터가 정보공개 청구(Freedom of Information)에 대한 답변으로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영국은 스페이스X 위성 서비스에 약 4,000만 달러(550억원 안팎)를 … 더 읽기

[후속] T모바일 “스타링크는 위협 아냐”, 근거가 재밌네요

스타링크의 위성-스마트폰 직접통신(D2D) 서비스가 지상 통신망을 대체할 수 있을까. T모바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물리학을 근거로 선을 그었다. “테슬라 앞유리도 못 뚫는다” 퇴임을 앞둔 피터 오스발디크 T모바일 CFO는 9일(현지시간) 씨티 2026 글로벌 TMT 콘퍼런스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가 자사 5G망의 진지한 경쟁자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스페이스X가 올해 대형 기업공개(IPO)를 치른 뒤 여러 차례 바꾼 이동통신 진출 전략을 두고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