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콘텐츠 1조 투자, AI가 창작료도 계산한다

28일 오전,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장. 최수연 대표가 포털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어요. “검색만으로는 안 됩니다. 네이버의 진짜 무기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콘텐츠예요.” 그리고 그 말의 무게는 1조원이었죠. 5년간 1조, 창작자가 살아야 플랫폼도 산다 네이버가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창작자 직접 지원 4,000억원, 콘텐츠 발굴·유통 … 더 읽기

네이버 AI탭 전면 출시…구글 검색 25년 만에 개편 맞불

구글이 25년 만에 검색창을 전면 개편한 배경에는 네이버의 AI 검색 전환이 있다. 그동안 한국 검색 시장에서 방어적 위치에 있던 네이버가 AI로 공세로 전환한 시점, 구글도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거죠. 네이버는 다음 달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AI탭’을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정식 출시한다. 지금까지 베타로 운영해온 AI탭은 대화형으로 질문하고 통합검색·쇼핑·플레이스·블로그·카페 같은 네이버 핵심 서비스를 … 더 읽기

네이버 R&D 6,000억 첫 돌파, 카카오는 왜 반대로 갈까요

혹시 이 장면, 다른 데서도 본 적 있지 않으세요? 두 거인이 갈림길에 서서 서로 완전히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거요. 전자신문이 오늘(5월 17일) 보도한 내용인데요. 네이버의 연간 R&D 투자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원을 돌파했대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와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에 돈을 아낌없이 붓고 있는 거죠. 반면 카카오는 자체 AI 모델 개발보다 비용 효율화와 외부 AI 협력 … 더 읽기

네이버·카카오, 역대 최대 실적 — AI 에이전트 정면 승부

Photo by Unsplash 네이버랑 카카오가 1분기 실적을 나란히 발표했는데요. 둘 다 “역대 최대”래요. 솔직히 저는 이 소식 접하고 ‘또 실적이야?’ 싶다가도, 내용을 들여다보니까 꽤 다른 그림이 그려지더라고요. 실적 그 자체보다 더 흥미로웠던 건, 두 회사가 정반대 방향으로 AI 에이전트 경쟁을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카카오는 “톡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겠다”고 하고, 네이버는 “검색·쇼핑·콘텐츠를 하나로 엮겠다”고 해요. 같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