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SEC 150만弗 합의, 판사는 못마땅해했어요

150만 달러. 일론 머스크의 현재 순자산이 약 7,800억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자산의 0.00002%에 불과한 금액이다. 그런데도 이 합의금을 승인한 연방판사가 법정에서 “심각한 유감(significant misgivings)”이라는 표현을 썼다면, 합의 내용보다 합의라는 행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본 건 아닐까. 머스크와 SEC 간의 이번 합의는 지난해 머스크가 X(구 트위터)에 게시한 일련의 게시물이 증권법상 공시 의무를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한 것이다. … 더 읽기

SEC 합의안에 판사 제동 — “머스크-증권위 딜, 그냥 못 넘긴대요”

Photo by Greg Bulla on Unsplash 머스크가 SEC랑 또 합의 봤다더니, 판사가 “잠깐” 했다. “도장만 찍어주는 자리 아니거든?” 5월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긴급 타전한 소식이다. 머스크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막판 합의를 도출했지만, 이를 심사하는 연방 판사가 “무조건 승인(rubber-stamp)하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머스크 vs SEC, 이 장기전이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튀었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