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필리핀서 핵심망·국제관문 노려요

위성 인터넷 사업자가 한 나라 통신망의 중심과 해외 회선 관문까지 맡을 수 있을까. 필리핀 스타링크가 그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는 인가를 신청했다. 마닐라 스탠더드는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 필리핀이 필리핀 통신위원회(NTC)에 핵심망(core network) 및 국제관문(international gateway) 사업자 지위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NTC에 접수된 신청서 신청의 법적 근거는 ‘코넥타동 피노이(Konektadong Pinoy)법’이다. 필리핀이 통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 더 읽기

스타링크 위성 1만1100기, 발사 속도가 더 놀라워요

2019년 5월,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에서 첫 스타링크 위성 60기를 쏘아 올렸을 때만 해도 궤도 위의 이 위성은 실험적 시제품에 가까웠다. 7년여가 지난 9월 13일, 운용 중인 스타링크 위성 수는 1만1,100기를 넘어섰다. 같은 회사가 같은 로켓으로 만든 결과지만, 규모의 차원이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주 한 번의 발사가 넘긴 선 9월 13일(현지시간) 스타링크 프로젝트 개발사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한 아제르바이잔 … 더 읽기

세네갈 법원, 스타링크 면허 정지시켰어요

세네갈 대법원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운영 면허를 잠정 정지시켰다. 지난해 말 스타링크를 도입한 세네갈에서 수천 명의 가입자 연결이 위협받게 됐고, 스페이스X의 아프리카 확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사법심사가 나온 배경 이번 조치는 면허 발급 과정의 절차적 결함을 다투는 사법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상 유지를 위해 내려진 임시 명령이다. 쟁점은 면허를 발급한 당국이 권한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최종 … 더 읽기

아마존·AT&T 손잡고 스타링크에 도전장 냈대요

AT&T의 존 스탠키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위성 인터넷을 두고 “가까운 시일 안에는 본질적으로 보완재”라고 못 박았다. 휴대전화 사용자가 지상 통신망과 광섬유망을 벗어나는 시간은 하루의 약 2%에 불과하다는 계산을 앞세운 발언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AT&T가 스타링크의 최대 경쟁자와 손을 맞잡는 확대 계약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카이퍼’가 ‘아마존 레오’로 AT&T와 아마존이 8일 공개한 내용은 다년 계약을 통한 ‘파이버-투-스페이스’ 통합이다. … 더 읽기

스페이스X·비아샛 주파수 전쟁, FCC 심판대 올랐네요

왜 하필 지금일까. 상대 경쟁사의 위성이 미주 상업 서비스를 코앞에 둔 시점에, 스페이스X가 규제 당국에 ‘그 위성을 막아달라’고 청원한 데는 계산된 타이밍이 있다. 지구 저궤도(LEO)를 도는 스타링크와 정지궤도(GEO)에 떠 있는 비아샛의 차세대 위성이 같은 주파수를 두고 정면 충돌하는 구도가,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심판대로 옮겨졌다. 우주 인터넷 사업이 ‘누가 더 빨리 쏘느냐’의 경쟁을 넘어 ‘누가 더 유리한 … 더 읽기

스타링크, 일부 사용자 속도 조절했는데 설명이 없대요

미국 스타링크 사용자들 사이에서 최근 같은 요금을 내는데도 속도가 유독 느려졌다는 하소연이 잇따르고 있다. PC매거진(PCMag)은 4일(현지시간) 스타링크가 일부 사용자에 한해 별다른 설명 없이 트래픽을 조절(throttling)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갑자기 느려진 다운로드 PCMag이 취재한 사례를 종합하면, 특정 사용자들의 다운로드 속도가 뚜렷하게 줄어든 상태로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게임 접속이 끊기거나 고화질 스트리밍이 버퍼링에 걸리는 등 일상에서 체감되는 … 더 읽기

[후속] 스타링크 UAE 정식 출시, 두바이는 대기자 명단이래요

UAE가 스타링크에 10년짜리 위성통신 면허를 내준 지 6일 만에, 실제 서비스가 전국에서 시작됐다. 스타링크 공식 계정과 일론 머스크는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스타링크 서비스가 이용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UAE는 스타링크가 운영되는 150개국 이상의 시장에 합류했다. 면허 발급과 서비스 개시 사이의 짧은 간격은, 이번 진출이 오래 준비된 ‘본공사’였음을 보여준다. 광케이블 위에 얹은 위성 레이어 UAE의 선택을 진단해 보면, 이번 … 더 읽기

스타링크 우간다 상륙, 동아프리카 마지막 시장 뚫었네요

월 20만 3,704실링. 스타링크가 우간다에 책정한 100Mbps 요금제 가격이다. 여기에 하드웨어 174만 3,778실링과 규제 수수료·배송비까지 더하면 첫 달 부담은 약 229만 6,555실링, 대략 610달러에 이른다. 동아프리카에서 스타링크 공식 서비스가 없던 사실상 마지막 주요 시장이 9월 2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첫 상용화는 파라투스 우간다 스타링크의 우간다 상용 출시를 가장 먼저 알린 곳은 현지 ISP다. 파나아프리카 통신그룹 파라투스(Paratus)와 … 더 읽기

스타링크, 인도에 3만기 위성 승인 다시 신청했네요

스타링크가 인도 시장의 빗장을 다시 두드린다. 이번에는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2세대 위성망까지 앞세워, 최대 3만 기 규모의 위성 승인을 새로 신청했다. 인도 통신 당국의 문턱을 이번에는 넘을 수 있을까. 2세대 위성망, 직접연결 기술 담아 재신청 비즈니스스탠다드와 이코노믹타임스(ET)는 20일 스타링크가 인도의 우주 규제기관에 2세대(Gen 2) 위성군 배치 승인을 다시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새 신청은 저궤도 위성 약 … 더 읽기

스페이스세일 10억달러 조달로 스타링크 추격했대요

스타링크는 운용 위성 1만 기, 가입자 1,200만 명을 넘긴 위성인터넷의 절대 강자다. 그 뒤를 쫓는 중국의 스페이스세일(SpaceSail)은 아직 운용 위성이 238기에 그친다. 그러나 격차를 좁힐 실탄을 이번에 가장 크게 장전했다. 중국 위성인터넷 사상 최대 조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중국 위성인터넷 스타트업 스페이스세일이 시리즈B 라운드에서 약 70억 위안(약 10억 달러)을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위성인터넷 업계 사상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