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5세대 D램 양산, 삼성·SK 흔들릴까요?

중국 최대 D램 업체인 창신커지(CXMT)가 5세대 D램 공정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력으로 지켜온 D램 시장의 아래쪽부터 판이 흔들리는 걸까요. 20일 CXMT가 공개한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면, 단순한 신제품 발표로 넘기기 어려운 대목이 보이거든요. 11.95나노, 숫자 하나가 원가를 바꾼다 로이터통신 보도를 보면 CXMT는 5세대 D램 공정 플랫폼을 적용한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플랫폼으로 생산한 24Gb(기가비트) … 더 읽기

삼성 LPDDR5X-PIM 공개, D램이 스스로 계산한다

“AI 시대엔 메모리도 계산한다.” 삼성전자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반도체 학회 ‘핫칩스 2026’ 무대에 올린 이 문장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에요. 스마트폰과 PC에 들어가는 저전력 D램에 AI 연산 기능을 직접 심은 신제품 ‘LPDDR5X-PIM’의 출사표거든요. 메모리가 계산을 떠맡으면 이 제품을 25일(현지시간) 공개한 건 황가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책임이에요. PIM은 ‘Processing-in-Memory’, 그러니까 메모리 안에 작은 연산기를 넣어 데이터 저장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