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천안 19조 첫 삽, HBM·배터리 거점

삼성이 충남 천안 땅에 첫 삽을 떴어요. 19조 원이라는 숫자, 도대체 그 땅에 뭐가 들어서길래 이렇게 큰 규모일까요?

천안에 들어서는 두 개의 축

답은 ‘HBM’과 ‘차세대 배터리’예요. 천안시는 25일 삼성의 19조 원 투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성성동 일대 ‘인프라복합동’의 착공이 시작됐다고 밝혔어요. 이 시설은 삼성이 천안을 미래 반도체·배터리 생산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기반이 돼요.

HBM은 고대역폭 메모리로, AI 가속기 옆에 붙어 데이터를 빠르게 공급하는 핵심 부품이에요. AI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HBM 수요가 급증했고, 공급을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졌어요. 삼성은 이번 천안 거점을 HBM 생산 역량을 넓히는 축 가운데 하나로 삼으려는 모양새예요.

여기에 전기차 시대의 핵심인 차세대 배터리 생산까지 더해진다는 게 이번 투자의 골자예요. 반도체와 배터리라는 두 개의 성장축을 한 지역에 묶는 그림이에요. 천안은 이미 삼성의 배터리 계열사와 디스플레이 생산기지가 자리한 곳이라, 인프라와 인력을 연계하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아요.

지역에선 이 착공을 계기로 천안이 첨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거란 기대가 나오고 있어요. 대규모 투자가 실제 공사로 이어지면 고용과 협력사 유치 같은 파급 효과가 뒤따르기 때문이에요.

이번 첫 삽은 단순한 기공식이 아니라, 삼성이 반도체와 배터리라는 미래 먹거리에 자금을 실제로 집행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읽혀요. HBM과 차세대 배터리는 모두 향후 수년간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날 분야거든요. 앞으로 이 천안 거점이 언제쯤 가동되고 어느 정도 물량을 책임질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예요.


원문: 연합뉴스 — 천안시 “삼성 19조 투자 본격화…인프라복합동 착공”

보조: 프레시안 — 삼성 19조 천안 투자 ‘첫 삽’…HBM·차세대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

작성: sw4u 9시뉴스 안나영 / 2026-08-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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