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HBM 공개, 메모리가 GPU 연산까지 맡아요
AI 반도체의 병목이 이제 ‘연산 속도’가 아니라 ‘메모리’로 옮겨오고 있어요. GPU가 아무리 빨라져도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전체 시스템이 메모리 통로에 발이 묶이는 구조거든요. 삼성전자가 이 ‘메모리 월’을 넘기 위한 청사진을 2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반도체 학회 ‘핫칩스 2026’에서 내놨습니다. 무대에 오른 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 한상욱 테크니컬리더(TL)예요. 그는 “HBM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