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광주사업장, 37년 만에 반도체로 갈아입어요

1989년 삼성전자가 광주에 사업장을 세웠을 때, 그곳은 가전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37년이 지난 지금 같은 자리에서 다른 일이 시작됐어요. 21일 전남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안 광주사업장에서 반도체용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삼성전자가 호남에 반도체 관련 시설을 짓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전 공장에서 반도체 팹의 뒷방으로 반도체 팹은 클린룸 안 온도와 습도를 아주 좁은 범위에서 정밀하게 유지해야 … 더 읽기

광주에 반도체 패키징 1조 풀린다, 앰코 투자 본격화

1조 원, 그리고 광주. 이 두 숫자가 오늘 오후 한국 반도체 지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광주시가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선두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의 광주 투자 유치를 위해 보조금 지원에 본격 착수했거든요. 앰코는 미국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세계 2위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이에요. 현재 광주에 이미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데, 이번 투자는 기존 시설의 대규모 증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