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전자신문
요즘 AI 업계에서 조용히 뜨거운 감자가 하나 있어요. 바로 AI를 사이버보안에 쓰는 문제예요. 오픈AI랑 앤트로픽이 GPT-5.5랑 미토스로 무장한 사이버보안 AI를 내놨는데, 이게 생각보다 파장이 크더라고요. 정부도 오늘 바로 전문가들을 불러 모았어요.
그리고 같은 날, KISA에서는 AI 보안·제로트러스트 기술에 120억 원 규모의 R&D 과제를 발표했어요. 정부가 이 주제에 꽤 진심이라는 게 느껴지죠?
무슨 일이 있었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일 오전, 글로벌 AI 기업의 사이버보안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어요.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 테크놀로지스 같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기업들과 한국정보보호학회·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관계자, 주요 기업 CISO들이 한자리에 모였죠.
배경을 좀 설명하면 — 최근 앤트로픽이 ‘미토스’ 기반의 ‘프로젝트 글래스윙’ 을 공개했고, 오픈AI는 GPT-5.5-사이버 기반의 ‘트러스티드 액세스 포 사이버(TAC)’ 프로젝트를 가동했어요. 쉽게 말해, 초거대 AI의 추론 능력을 사이버 공격 탐지와 방어에 직접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보안의 판이 바뀔 수 있는 움직임이에요.
같은 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기정통부와 함께 ‘2026년 정보보호 신기술 지원사업’ 으로 총 120억4,000만 원 규모, 18개 과제에 50개 수행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AI 보안과 제로트러스트가 핵심 키워드예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 숫자, 발언, 기술 포인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AI 보안 모델이 사이버보안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거란 의견과, 기술 영향이 ‘과대평가됐다’는 견해가 동시에 나왔대요. 하지만 민관이 장단기 대응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데는 모두가 공감했어요.
특히 글로벌 AI 기업의 보안 프로젝트 참여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과 AI 보안 주권 확보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죠.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의 발언이 꽤 무게감 있었어요:
“이번 이슈로 인해 우리 사회 정보보호 패러다임도 AI 기반 보안으로 대전환을 더 늦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고 국내 AI 보안 특화 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 전 분야에 제로트러스트 철학 확산과 양자보안 등 원천 방어체계 확립 방안도 전문가들과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어요.
KISA 쪽에서는 AI 보안, 제로트러스트, 양자내성암호 등 차세대 보안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18개 과제가 선정됐어요. 120억 원 규모예요.
이게 우리한테 어떤 의미일까요
솔직히 이 간담회 소식만 들었을 때는 ‘정부가 또 회의했구나’ 싶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KISA의 120억 R&D 발표가 같은 날 나온 걸 보면, 이건 그냥 탐색전이 아니에요. 실행 계획이 이미 같이 돌고 있다는 거죠.
더 중요한 건 타이밍이에요.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사이버보안 AI를 파트너사에 풀기 시작한 지금, 한국도 ‘AI 보안 주권’을 확보하지 않으면 글로벌 보안 AI에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커요. 그걸 정부가 인지하고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작년부터 제로트러스트, AI 안전, 양자보안 같은 키워드가 정부 발표에 자주 등장하더니, 이제는 구체적인 예산과 과제로 연결되고 있네요. 이 흐름, 계속 따라가 봐야겠어요.
- 원문: 전자신문 — 정부, 글로벌 AI 사이버보안 프로젝트 대응 산학연 간담회
- 보조: 전자신문 — AI 보안·제로트러스트 키운다…KISA, 18개 과제 선정
- 작성: sw4u 9시뉴스 안나영 / 2026-05-08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