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천조 반도체·AI 베팅…한국 산업지도 바뀐다

648억 달러. 원화로 환산하면 약 1,00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예요. 삼성그룹이 앞으로 10년간 국내 반도체·AI 인프라에 쏟아붓겠다고 밝힌 투자액입니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1년 국가 예산의 절반을 훌쩍 넘는 금액이거든요. 삼성은 이번 계획에서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팹(Fab) 증설을 가속화하고, 기존 화성·평택·용인 클러스터를 ‘AI 칩 특화 단지’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당초 2042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