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로봇 테마파크 개장 — 지드래곤 소속사가 만들었어요

갤럭시 로봇테마파크 홍보 이미지
출처: 갤럭시코퍼레이션

오늘(5월 5일) 서울 강동구에 정말 재미있는 곳이 문을 열었어요. 방금 보도자료를 보는데,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라니, 이거 솔직히 궁금하지 않으세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연예기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서울 강동구에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를 오픈했어요. 이 회사, 혹시 ‘지드래곤’ 소속사라고 하면 아실 분들 많으실 거예요. 맞아요, 바로 그 갤럭시코퍼레이션입니다.

4.1에이커(약 4,950평) 규모의 이 공간은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에요. K-pop과 로봇 기술이 결합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해요. 로봇 K-pop 콘서트, 로봇 그림 그리기 공연, 아이들을 위한 인터랙티브 로봇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개장 첫날에는 경계선 지능 아동 70명을 포함한 10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로봇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했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 숫자, 발언, 기술 포인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창업자 겸 CEO는 “갤럭시 로봇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로봇 문화 확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구체적으로는 이 공간에 로봇 경기장(로봇 아레나)이 마련되어 다양한 로봇 쇼를 즐길 수 있고, 특히 로봇이 직접 K-pop 댄스를 추는 퍼포먼스가 핵심 콘텐츠라고 해요. 아이들뿐 아니라 로봇 기술과 K-pop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 외에도 배우 송강호, 가수 태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매니지먼트하는 회사예요. 엔터테인먼트와 첨단 기술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독특한 시도로 보여요.

이게 우리한테 어떤 의미일까요

솔직히 처음에는 ‘엔터사가 로봇 공원을?’ 하고 의아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K-pop과 로봇의 결합은 한국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이에요. 글로벌 K-pop 팬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고요.

최근 한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도 AI 팩토리 구축 지원(산업부 530억 원 규모)이나 Nvidia의 물리적 AI 협력 등 로봇·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민간에서도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나오고 있다는 게 인상적이에요.

물론 아직 시작 단계예요. 이 로봇파크가 단순한 이벤트성 공간으로 끝날지, 정말 새로운 문화 산업 모델로 자리잡을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하지만 한국에서 로봇 기술을 대중이 일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 그것도 K-pop과 함께라는 점이 반갑네요. 다음 주말에 한번 가볼까 생각 중이에요.